아프리카 북부와 동북부, 서아시아 전역에 분포하는 대규모 언어 계통이다. 주요 분파로는 셈어파, 베르베르어파, 쿠시어파, 차드어파, 이집트어파 등이 있으며, 사용 인구와 역사적 영향력이 매우 크다. 특히 아랍어, 히브리어 등은 종교·문명사적으로 중요한 지위를 차지해 왔다. 형태론적으로는 굴절이 발달했으며, 자음 중심 어근 체계가 두드러진 특징으로 꼽힌다.
대체로 신석기 시대 이전 또는 초기로 추정되며, 정확한 발상지는 북아프리카 혹은 홍해 연안 지역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 고대에는 고대 이집트어와 아카드어가 문헌으로 기록되며 일찍부터 역사 무대에 등장했다. 이후 이슬람 제국의 확장과 함께 셈어파 언어가 광범위하게 확산되면서 오늘날까지도 정치·문화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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