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유럽의
슬로바키아를 주된 거주지로 하는
서슬라브족 계통의 민족이다.
서슬라브어군에 속하는
슬로바키아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며, 역사적으로
헝가리 왕국의 오랜 지배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독자적인 언어와 문화를 보존해 왔다. 인구의 다수가
가톨릭 신자이며, 인접한
체코인과는 언어와 혈연적으로 매우 가깝지만 역사적 배경과 경제적 구조의 차이로 인해 뚜렷한 민족적 정체성을 형성하고 있다. 오늘날에는 약 540만 명이 슬로바키아 본토에 거주하며,
미국과
캐나다 등지에도 대규모 이주민 공동체가 형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