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분류
1. 개요2. 상세

1. 개요[편집]

인도유럽어족 인도이란어파의 인도아리아어군에 속하는 언어. 주로 방글라데시와 인도의 서벵골 주에서 사용되며, 전 세계적으로 약 2억 3천만 명 이상의 화자를 보유하고 있어 세계에서 화자 수가 6~7번째로 많은 언어로 꼽힌다. 방글라데시에서는 유일한 공용어로서 국가적 정체성의 핵심이며, 인도에서도 힌디어 다음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언어이기도 하다. 1952년 2월 21일 발생한 언어 운동은 훗날 유네스코 지정 '세계 모국어의 날'의 유래가 되었을 만큼 언어에 대한 민족적 자부심이 매우 강하다.

2. 상세[편집]

고유 문자인 벵골 문자를 사용하는데, 이는 데바나가리 문자와 유사한 기원을 가지며 글자 윗부분에 수평선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문법적으로는 주어-목적어-동사 어순을 따르며, 명사에 성 구분이 없다는 점에서 힌디어와 다르다. 어휘 면에서는 산스크리트어에서 유래한 기초 어휘가 많지만, 역사적 영향으로 페르시아어, 아랍어, 영어 등에서 차용된 단어도 상당수 존재한다. 또한 아시아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라빈드라나트 타고르가 이 언어로 수많은 문학 작품을 남겼을 정도로 문학적 전통이 매우 깊고 풍부한 언어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