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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제국 제9대 황제
파벨 1세
Па́вел I
파일:파벨.jpg
출생
사망
1801년 3월 23일 (향년 46세)
묘소
재위기간
홀슈타인고토르프 공작
올덴부르크 백작
전러시아의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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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
이름
파벨 페트로비치 로마노프
(Па́вел Петро́вич Рома́нов)
아버지
어머니
형제자매
여동생 안나[1]
배우자
헤센다름슈타트의 빌헬미네 공녀
(1773년 결혼 / 1776년 사망)
자녀
장남 알렉산드르 1세, 차남 콘스탄틴, 장녀 알렉산드라, 차녀 옐레나, 삼녀 마리야, 사녀 예카테리나, 오녀 올가, 육녀 안나, 삼남 니콜라이 1세, 사남 미하일
신체
166cm
종교

1. 개요2. 생애

1. 개요[편집]

러시아 제국 홀슈타인고토르프로마노프 왕조의 제9대 황제이다. 표트르 3세예카테리나 2세의 아들로, 어머니와의 극심한 불화 속에서 42년이라는 긴 세월을 황태자로 지내다 뒤늦게 즉위했다. 전임 여제였던 어머니의 업적을 부정하고 강력한 전제 군주제를 지향했으나, 급격한 정책 변화와 변덕스러운 성격으로 인해 귀족 세력과 갈등을 빚었다. 결국 재위 5년 만에 근위대의 쿠데타로 암살당하며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다. 러시아 역사에서 '광기 어린 폭군'과 '기사도 정신을 가진 개혁가'라는 상반된 평가를 동시에 받는 인물이다.

2. 생애[편집]

1754년 10월 1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났으며 유년기부터 어머니 예카테리나 2세에 의해 양육권이 박탈당하는 등 소외된 삶을 살았다. 1796년 11월 17일 어머니가 서거한 직후 황위에 오른 그는 즉시 여성의 황위 계승을 금지하는 '파벨 법'을 공포하여 황실의 기틀을 다잡았다. 대외적으로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프랑스와 대립하다가 돌연 동맹을 맺는 등 종잡을 수 없는 외교 행보를 보였고, 몰타 기사단의 단장을 맡는 등 기사도에 집착했다. 그러나 귀족들의 특권을 제한하고 군기를 엄격히 단속한 탓에 불만이 고조되었고, 1801년 3월 23일 밤 미하일로프스키 성에서 반란군에 의해 살해되었다. 그의 뒤를 이어 아들 알렉산드르 1세가 즉위했다.
[1] 여동생 안나가 어린 나이로 요절함으로써 실질적인 유일한 적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