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2. 생애[편집]
본명은 마르타 스카브론스카야(Marta Skavronskaya)로, 현재의 라트비아 지역에서 농노의 딸로 태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북방 전쟁 중 러시아 군의 포로가 되었다가 알렉산드르 멘시코프를 거쳐 표트르 1세의 눈에 들어 그의 연인이 되었다. 1712년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고, 1724년 러시아 역사상 처음으로 황후로서 대관식을 치렀다. 1725년 표트르 1세가 후계자를 지목하지 못한 채 서거하자, 근위대와 멘시코프의 지지를 받아 황제로 추대되었다. 재임 중에는 '최고 비밀 회의'를 설치하여 국정을 운영했으며, 과학 아카데미를 설립하는 등 표트르 대제의 유업을 이어갔다. 그러나 과도한 음주와 방탕한 생활로 건강이 악화되어 재위 2년 만인 1727년 4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