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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1. 개요[편집]

크냐지슬라브어권에서의 공작, 프린스 등에 대응되는 군주의 칭호 또는 귀족 작위로, 언어에 따라 크냐즈, 크네즈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본래 영어, 독일어쾨니히게르만어파 언어들에서 을 뜻하는 단어들과 같은 어원을 가진 단어지만, 게르만 국가들이 비교적 일찍 기독교를 받아들여 해당 칭호들이 라틴어로 왕을 뜻하는 렉스(Rex)에 대응되는 칭호가 된 반면, 슬라브어권 국가들은 기독교화가 늦어서 크냐즈 칭호는 렉스보다 급이 낮은 프린켑스(Princeps)로 번역되었고[1], 이에 따라 크냐즈는 공작 또는 프린스에 대응되는 작위로 굳어지게 되었다.
[1] 프린켑스는 로마 제국 초기 원수정(Principatus) 시대까지만 해도 로마 황제의 칭호 중 하나로 쓰였지만, 디오클레티아누스전제정(Dominatus) 개혁 이후부터는 황제가 아닌 황족이나 주변국 군주에게도 하사하는 작위로 격하되어 중세 시대부터는 제후의 칭호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