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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불가리아 제1제국과 제2제국, 그리고 불가리아 왕국에서 사용된 군주 칭호.
본래 중세 불가리아의 차르 칭호는 시메온 1세가 불가리아인과 로마인의 황제를 칭하면서 시작된 황제의 칭호였고, 중세 시대 내내 그러한 의미로 사용되어 이웃나라 세르비아와 러시아에도 황제의 칭호로서 수출되었다.
다만 1721년 러시아의 표트르 1세가 서구식 황제 칭호 임페라토르를 수입하여 러시아 제국을 선포하고 전러시아의 임페라토르를 칭하면서, 근대 러시아어에서 차르의 위상은 황제보다 낮고 왕보다는 높은 대군주 정도에 해당되는 애매한 칭호로 위상 격하가 이루어졌고, 이러한 러시아의 차르 용법을 근대 불가리아가 받아들이면서 불가리아어에서도 '황제=임페라토르, 차르=대군주'라는 의미가 정착되었다.
따라서 중세 불가리아 제1차르국과 제2차르국이 각각 제1제국과 제2제국으로 번역되는 것과 달리 제3차르국은 세계 각국 언어에서 불가리아 왕국이라는 이름으로 번역되게 되었다.
본래 중세 불가리아의 차르 칭호는 시메온 1세가 불가리아인과 로마인의 황제를 칭하면서 시작된 황제의 칭호였고, 중세 시대 내내 그러한 의미로 사용되어 이웃나라 세르비아와 러시아에도 황제의 칭호로서 수출되었다.
다만 1721년 러시아의 표트르 1세가 서구식 황제 칭호 임페라토르를 수입하여 러시아 제국을 선포하고 전러시아의 임페라토르를 칭하면서, 근대 러시아어에서 차르의 위상은 황제보다 낮고 왕보다는 높은 대군주 정도에 해당되는 애매한 칭호로 위상 격하가 이루어졌고, 이러한 러시아의 차르 용법을 근대 불가리아가 받아들이면서 불가리아어에서도 '황제=임페라토르, 차르=대군주'라는 의미가 정착되었다.
따라서 중세 불가리아 제1차르국과 제2차르국이 각각 제1제국과 제2제국으로 번역되는 것과 달리 제3차르국은 세계 각국 언어에서 불가리아 왕국이라는 이름으로 번역되게 되었다.
2. 역대 불가리아 차르[편집]
2.1. 불가리아 제1제국[편집]
- 크룸 왕조
- 초대: 시메온 1세[1]
- 2대: 페터르 1세
- 3대: 보리스 2세
- 4대: 로만
- 코미토풀리 왕조
- 5대: 사무일
- 6대: 가브릴 라도미르
- 7대: 이반 블라디슬라프
- 8대: 프레시안 2세
2.2. 동로마령 불가리아의 자칭 차르[편집]
2.3. 불가리아 제2제국[편집]
- 아센 왕조
- 9대: 페터르 4세/이반 아센 1세
- 10대: 칼로얀
- 11대: 보릴
- 12대: 이반 아센 2세
- 13대: 킬리안 아센 1세
- 14대: 미하일 아센 1세
- 15대: 킬리안 아센 2세
- 16대: 미초 아센
- 17대: 콘스탄틴 아센 1세
- 18대: 미하일 아센 2세
- 19대: 이반 아센 3세
- 비왕조
- 자칭: 이바일로
- 테르테르 왕조
- 20대: 게오르기 테르테르 1세
- 비왕조
- 21대: 스밀레츠
- 22대: 이반 2세
- 23대: 차카
- 테르테르 왕조
- 24대: 토도르 스베토슬라프
- 25대: 게오르기 테르테르 2세
- 시슈만 왕조
- 26대: 미하일 아센 3세
- 27대: 이반 스테판
- 28대: 이반 알렉산더르
- 29대: 이반 시슈만
- 30대: 이반 스라치미르
- 31대: 콘스탄틴 아센 2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