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버스 109

2025년 7월 5일 부산 시내버스 전면개편으로 개통하였다. 운행 회사는 금진여객과 태영버스로 확정되었으며, 55-1번/55-2번 폐선분 4대와 128-1번 감차분 1대를 활용했다.

1009번 1기 노선의 입석 예비차용 임시 번호였다. 이 경우 단말기에 109번이라고 입력하고 다녔으며 입석 요금을 부과했다. 다만 환승대기시간은 1009번 정규차량과 달리 30분이었다.[2]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을 위반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이렇게 조치한 것이다. 후술하겠지만 2025년 7월 5일부로 비로소 정규 노선번호로 승격되었다.

1009번 1기 노선, 1009-1번을 대체하는 노선이다. 1009번이 2기 노선으로 단축된 이후로 명지동 주민들 사이에서 북구로 바로 갈 수 있는 노선이 없어져 불만이 상당했기에 이 노선이 1009번의 1기 노선과 흡사한 형태로 신설된다. 신호동 ~ 덕천교차로 구간을 승계했으며, 동일한 구간의 일반버스 노선으로 개통하는 만큼 1009번의 예비차 번호였던 109번을 정식 노선 번호로 부여했다. 대다수 구간이 금곡동 - 가덕도선창 시절 1009번 구간과 동일하지만, 당시 1009번과 달리 부산신항과 가덕도선창을 미경유하며 신호119안전센터가 아닌 124번과 171번과 동일하게 신호중학교를 경유한다. 또한 명지시장, 명지새동네로 가지 않고 대신 경일고등학교를 경유한다.[3]

덕천교차로 회차 방식은 동래역 연장 이전의 127번과 동일한 단방향 순환 회차 방식으로 구명역을 경유하고 있다.

58-2번을 제외한 모든 노선들 배차간격이 25분이 넘어가는 명지오션시티11로로 운행이 예정되어 해당 연선 지역 주민들의 이용불편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만 이 노선 역시 배차간격이 36~40분 정도로 긴 편이라 이용불편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4]

노선이 개통되면서 공항로 연선에서 강서13번과 구포 방면으로 가려는 수요를 나란히 분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2025년 현재 강서13번은 감차되어 6대가 3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 중이라 이 노선이 개통된다면 한 줄기의 빛과 같은 존재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그에 비해 인가대수가 강서13번보다 적은 5대로 운행되다보니 배차간격이 36~40분에 달하고, 강서13번과 붙어 온다면 무용지물이다.

1009번 시절을 그대로 계승했기 때문인지 입석임에도 불구하고 동자 - 강서구청역 구간에 정차하는 정류장은 급행 시절과 같다.

김해국제공항을 경유하는 버스이기 때문에 위탁수하물용 캐리어는 승차거부를 당한다. 이는 김해국제공항을 경유하는 307번, 3003번도 마찬가지이다.

명지시장에서 유일하게 김해공항 방면으로 올라가는 노선이다. 이때 명지시장을 경유하기 위해 통과하는 굴다리의 전고가 제한높이 3m로 낮아 이 노선에 저상버스를 투입하지 않고 있다.

원 출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국가대중교통DB이며, 노선별 이용인원의 자료를 재구성했다.

소수점 셋째 자리에서 반올림했다.

카드 승차량만 집계된다. (현금 승차량 제외)

부산 도시철도 2호선: 구명역[덕천교차로], 덕천역[강서공영차고지]

부산 도시철도 3호선: 구포역[강서공영차고지], 덕천역[강서공영차고지], 강서구청역

파일:BGL_logo.svg 부산김해경전철: 덕두역, 공항역, 서부산유통지구역

일반 철도역: 구포역[강서공영차고지](KTX, ITX-새마을, ITX-마음, 무궁화호, 누리로, 남도해양관광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