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

마한은 지금의 경기, 충청도, 전라도 일대에 위치했던 소국들의 집합으로, 진한, 변한과 함께 삼한을 구성했다.

초기 마한의 주도 세력은 고조선 준왕이 위만을 피해 익산 땅에 내려와서 세운 건마국이었으나, 천안의 목지국에게 주도권을 빼앗겼고, 한성의 백제국이 목지국을 상대로 승리하여 최종적으로 백제로 통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