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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마야인(Maya peoples)

멕시코 남동부, 과테말라, 벨리즈, 엘살바도르, 온두라스를 중심으로 찬란한 문명을 꽃피웠던 원주민 집단이다. 기원전부터 형성된 마야 문명의 주역으로서 독창적인 마야 문자와 정교한 천문학, 그리고 고도의 수학 체계를 발전시켰다. 이들은 거대한 석조 피라미드와 도시 국가 체제를 유지하며 고전기(250년 ~ 900년)에 전성기를 누렸다. 현대에도 약 600만 명 이상의 후손들이 고유의 언어와 풍습을 유지하며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생동감 넘치는 민족이기도 하다.

2. 역사[편집]

마야인의 역사는 기원전 2000년경 농경 공동체가 형성되면서 시작되었다. 고전기인 300년부터 900년 사이에 티칼, 팔렝케, 코판 같은 대도시를 건설하며 전성기를 맞이했으나, 9세기 말부터 가뭄과 환경 파괴, 내전 등 복합적인 이유로 남부 저지대 도시들이 버려지는 '고전기 붕괴'를 겪었다. 이후 북부의 치첸이트사를 중심으로 후기 고전기 문명을 이어갔으나, 16세기 스페인의 정복자 에르난 코르테스 일당의 침공과 유럽발 전염병으로 인해 정치적 독립성을 완전히 상실했다. 1697년 마지막 마야 거점인 타야살이 함락되며 독립 국가의 역사는 끝이 났지만, 그들의 지혜와 문화는 오늘날까지 인류의 소중한 유산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