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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치첸이트사(Chichén Itzá)

멕시코 유카탄반도 북부에 위치한 마야 문명의 거대한 도시 유적이다. '이차 인류의 우물 입구'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198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데 이어 2007년에는 세계 신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고전기 마야와 톨텍 문명이 융합된 독특한 건축 양식을 보여주며, 고도의 천문학 지식과 수학적 계산이 반영된 피라미드로 전 세계 관광객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오늘날 멕시코를 상징하는 가장 중요한 고고학 유적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

2. 역사[편집]

600년 경부터 본격적으로 건설되기 시작되었으며 900년 무렵 유카탄반도의 정치, 경제, 종교적 중심지로 부상했다. 특히 987년 톨텍족의 침입 혹은 이주 이후 '엘 카스티요'라 불리는 쿠쿨칸의 피라미드가 세워지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 피라미드는 사면의 계단 수가 총 365개로 설계되어 마야인의 달력 지식을 증명하며, 춘분과 추분에는 그림자가 마치 뱀이 내려오는 듯한 장관을 연출한다. 그러나 1221년경 내전과 가뭄 등으로 쇠퇴하기 시작했고, 1562년 스페인 정복자들의 기록에는 이미 폐허가 된 상태로 묘사되었다. 이후 1841년 존 로이드 스티븐스에 의해 서구 세계에 다시 알려지며 본격적인 복원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