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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편집]
나사우 가문[1][2]은 독일의 나사우(Nassau)에서 기원하여 유럽 각국의 군주를 배출한 가문이다.
초기에는 나사우의 백작 가문으로 시작했다가 1255년 나사우 백작 하인리히 2세 사후 장남 발람 2세 폰 나사우(Walram II von Nassau)와 차남 오토 1세 폰 나사우(Otto I von Nassau)가 영지를 분할하면서 두 계통으로 나뉘었다.
본가에 해당되는 발람 2세 계통 나사우 가문에서는 발람 2세의 아들인 아돌프 폰 나사우가 신성 로마 황제 선거에서 당선되기도 했고[3], 훗날 나사우바일부르크 가문이라 불리게 되었는데 해당 가문은 19세기까지 나사우 공국을 통치했으며 나사우 공국 멸망 이후에는 룩셈부르크의 대공가가 되었다.
한편 분가인 오토 1세 계통 나사우 가문에서는 네덜란드 일대의 영지를 보유했는데, 해당 가문 출신의 빌럼이 프랑스 남부의 오랑주(Oranje) 공국을 상속받으면서 오라녀나사우 가문(Huis van Oranje-Nassau)[4]이 형성되었고, 네덜란드 독립전쟁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네덜란드의 왕가가 되었다.
초기에는 나사우의 백작 가문으로 시작했다가 1255년 나사우 백작 하인리히 2세 사후 장남 발람 2세 폰 나사우(Walram II von Nassau)와 차남 오토 1세 폰 나사우(Otto I von Nassau)가 영지를 분할하면서 두 계통으로 나뉘었다.
본가에 해당되는 발람 2세 계통 나사우 가문에서는 발람 2세의 아들인 아돌프 폰 나사우가 신성 로마 황제 선거에서 당선되기도 했고[3], 훗날 나사우바일부르크 가문이라 불리게 되었는데 해당 가문은 19세기까지 나사우 공국을 통치했으며 나사우 공국 멸망 이후에는 룩셈부르크의 대공가가 되었다.
한편 분가인 오토 1세 계통 나사우 가문에서는 네덜란드 일대의 영지를 보유했는데, 해당 가문 출신의 빌럼이 프랑스 남부의 오랑주(Oranje) 공국을 상속받으면서 오라녀나사우 가문(Huis van Oranje-Nassau)[4]이 형성되었고, 네덜란드 독립전쟁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네덜란드의 왕가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