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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국가별 양상
2.1. 한국
2.1.1. 조선2.1.2. 대한제국
2.2. 중국
2.2.1. 화번공주
2.3. 일본
3. 목록
3.1. 실존인물
3.1.1. 한국3.1.2. 중국
3.2. 가상인물

1. 개요[편집]

황제 또는 국왕이 정식 황후/왕후와의 사이에서 얻은 딸을 가리키는 단어.

공주라는 단어는 고대 중국에서 천자의 딸이 시집 갈 때 삼공이라 불리는 세 재상이 관련 업무를 담당해서 붙었으며, 삼공에 해당되는 관료들이 더이상 해당 업무를 맡지 않게 된 이후에도 천자의 적녀에게 공주 칭호를 부여하는 제도가 유지되었다.

황후/왕후가 아닌 후궁에게서 얻은 딸이나 제후왕의 딸은 공주가 아닌 옹주라 불렸으며, 공주와 옹주를 총칭하는 표현으로 황녀/왕녀라는 단어도 쓰였으나, 공식 석상이 아닌 일상 대화에서는 그냥 공주라 부르는 경우가 많았고 오늘날에도 군주의 딸을 지칭하는 표현으로는 공주가 보편적으로 쓰인다.

근대에 들어서는 동아시아 국가들이 유럽 국가들과 접촉하면서, 영어의 Princess 등 서양권 여성 왕족 작위를 공주라 번역하는 용례도 생겨났다.

2. 국가별 양상[편집]

2.1. 한국[편집]

2.1.1. 조선[편집]

조선은 초기에는 명나라, 후기에는 청나라에 칭신하며 제후국을 자처했기에 원칙적으로는 천자의 적녀가 받은 칭호인 공주를 사용할 수 없었으나, 건국 직후부터 꾸준히 왕의 적녀를 공주로 책봉했다.

2.1.2. 대한제국[편집]

1897년 고종이 황제로 즉위하면서 대한제국이 수립되었다.

그러나 고종과 명성황후 사이에서 태어난 공주는 제국 선포 훨씬 이전인 1873년에 요절한데다[1] 명성황후 역시 제국 선포 이전인 1895년 을미사변으로 피살당한 상태였고, 고종이 새로 황후를 들여 적녀를 얻는 일도 없었기에 대한제국에는 공주가 없었다.

2.2. 중국[편집]

2.2.1. 화번공주[편집]

중국의 공주들 중에서 이민족 군주에게 시집 가는 공주를 화번공주라 했다.

서로 다른 나라의 왕족들끼리 통혼하는 게 흔한 일이었던 유럽[2]과 달리 동아시아에서는 외국 왕실과의 통혼이 보편적이지 않았고, 중화제국들은 중화사상에 따라 이민족 국가들을 오랑캐로 간주했기에 공주를 타국에 시집보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따라서 황제와 황후 사이에서 태어난 진짜 공주를 시집보내는 것보다는 후궁 소생의 옹주를 공주로 승격시키거나 왕작을 하사받은 방계 황족의 딸을 양녀로 들여서 공주로 책봉하고 화번공주로 보내는 경우가 더 많았고, 때로는 아예 황족도 아닌 궁녀를 공주로 책봉하여 시집 보내는 일도 있었다.

2.3. 일본[편집]

일본은 7세기부터 황제국 제도를 받아들였으나 황제 칭호를 그대로 쓰지 않고 천황이라는 독자적인 칭호를 만든 것처럼 공주 칭호를 그대로 쓰지 않고 자국식 칭호를 따로 만들었다.

일본 황실은 천황의 적녀를 비롯한 가까운 여성 황족을 내친왕, 먼 여성 황족을 여왕으로 책봉했는데, 내친왕과 여왕을 나누는 기준은 시대에 따라 달라졌지만, 메이지 유신 이후부터는 천황의 딸과 손녀를 내친왕, 증손녀 이하는 여왕으로 책봉하는 것으로 굳어졌다.

3. 목록[편집]

3.1. 실존인물[편집]

3.1.1. 한국[편집]

3.1.2. 중국[편집]

    • 문성공주
    • 태평공주
    • 안락공주
    • 제국대장공주
    • 노국대장공주

3.2. 가상인물[편집]

[1] 생후 222일만에 사망했다.[2] 유럽 왕가들은 근세 절대왕정 시대에 들어서 아예 자국 귀족은 급이 안 맞다고 통혼하지 않고 외국 왕실과 통혼하는 귀천상혼이라는 관습까지 생겨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