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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헤라(Hera / Ἥρᾱ)
그리스 신화의 올림포스 12신 중 한 명으로, 결혼과 가정, 여성의 수호신이자 신들의 여왕이다. 크로노스와 레아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며, 주신 제우스의 누이이자 정식 부인이다. 로마 신화의 유노(Juno)와 동일시되며, 영어식 이름인 주노로도 잘 알려져 있다. 상징물로는 공작, 석류, 왕관 등이 있으며, 범접할 수 없는 위엄과 아름다움을 지닌 여신으로 묘사된다. 가부장적 질서 속에서 '결혼의 신성함'을 수호하는 만큼, 남편 제우스의 끊임없는 외도에 대해 가혹한 응징을 내리는 질투의 화신으로서의 면모가 부각되기도 한다.
그리스 신화의 올림포스 12신 중 한 명으로, 결혼과 가정, 여성의 수호신이자 신들의 여왕이다. 크로노스와 레아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며, 주신 제우스의 누이이자 정식 부인이다. 로마 신화의 유노(Juno)와 동일시되며, 영어식 이름인 주노로도 잘 알려져 있다. 상징물로는 공작, 석류, 왕관 등이 있으며, 범접할 수 없는 위엄과 아름다움을 지닌 여신으로 묘사된다. 가부장적 질서 속에서 '결혼의 신성함'을 수호하는 만큼, 남편 제우스의 끊임없는 외도에 대해 가혹한 응징을 내리는 질투의 화신으로서의 면모가 부각되기도 한다.
2. 상세[편집]
티타노마키아 이후 제우스의 정비가 된 헤라는 신화의 전반에 걸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제우스와의 사이에서 전쟁의 신 아레스, 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 청춘의 여신 헤베 등을 낳았다. 그녀의 행적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제우스의 연인들과 사생아들에 대한 복수극이다. 특히 헤라클레스에게 12과업이라는 고난을 안겨주거나, 이오를 괴롭히는 등의 일화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트로이 전쟁 당시에는 아프로디테에게 밀려 미인 대회에서 탈락한 원한으로 그리스 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전략가적인 모습도 보여준다. 올림포스 체제 내에서 제우스의 권위에 대항해 반란을 주도하거나 독자적인 숭배를 받을 만큼 위상이 높았던 여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