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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생애[편집]
프랑스 베르사유에서 랑베르 부르봉의 아들로 태어났다. 1700년 후사 없이 사망한 카를로스 2세의 유언에 따라 스페인 국왕으로 지명되었으나, 이에 반발한 유럽 열강들과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을 치러야 했다. 1713년 유트레히트 조약을 통해 프랑스 왕위 계승권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왕위를 인정받았다. 재위 기간 중 '누에바 플란타 칙령'을 통해 자치권이 강했던 아라곤 연합 왕국을 해체하고 카스티야 중심의 중앙 집권화를 단행했다. 만년에는 심한 우울증과 정신 질환에 시달렸으며, 1724년 아들 루이스 1세에게 잠시 양위했다가 아들의 요절로 복위하는 소동을 겪기도 했다. 1746년 마드리드에서 생을 마감했으며, 유언에 따라 엘 에스코리알이 아닌 라 그랑하 궁전의 산 일데폰소 성당에 안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