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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지바르
Zanzibar
수도
잔지바르시티
(Zanzibar City)
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아프리카 동부 인도양에 위치한 탄자니아 연합 공화국 내의 자치령 제도이다. 크게 '웅구자 섬'(Unguja, 흔히 잔지바르 섬이라 불림)과 '펨바 섬'(Pemba)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대부터 아랍, 인도, 유럽의 항로가 교차하는 무역의 중심지였으며, 이로 인해 독특한 스와힐리 문화가 꽃피운 곳이다. '향신료의 섬'이라는 별명답게 정향(Clove) 등 다양한 향신료 산지로 유명하며, 과거 잔지바르 술탄국의 수도였던 스톤 타운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2. 역사[편집]

8세기경부터 아랍 상인들이 이주해오며 이슬람 문화가 유입되었고, 16세기에는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기도 했다. 1698년 오만 술탄국의 영토가 된 후, 19세기에는 아예 오만 술탄국의 수도가 이곳으로 옮겨질 만큼 번영했으나, 그 이면에는 악명 높은 노예 무역의 중심지라는 어두운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

1856년 오만 술탄위 계승 분쟁을 거쳐 잔지바르 술탄국으로 분리된 후 1890년 영국의 보호령이 되었다가 1963년 독립하였으며, 1964년 잔지바르 혁명을 거쳐 탕가니카와 합병하여 현재의 탄자니아 연합 공화국이 탄생하게 되었다. 의 보컬리스트 프레디 머큐리의 고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