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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Silesia(실레시아)
Śląsk(실롱스크)
Sleszko(슬레스코)
Schlesien(슐레지엔)

중유럽 오데르 강 상류 연안에 위치한 지역이다. 현재는 대부분 폴란드 영토에 속해 있으나, 일부는 체코독일, 오스트리아에 걸쳐 있다. 풍부한 석탄과 철광석 매장량 덕분에 근대 유럽의 주요 공업 지대 중 하나로 성장했으며, 이로 인해 수세기에 걸쳐 보헤미아, 폴란드, 오스트리아, 프로이센-독일 사이의 치열한 영토 분쟁지가 되었다.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교차하며 형성된 독특한 지역 정체성과 실레시아어라는 고유의 방언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2. 역사[편집]

10세기폴란드의 피아스트 왕조에 의해 통치되었으나, 14세기 보헤미아 왕국을 거쳐 1740년대까지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가문의 영토였다. 그러나 프리드리히 2세가 이끄는 프로이센 왕국실레시아 전쟁을 통해 이 지역을 차지하면서 프로이센의 핵심 산업 중심지로 급부상했다.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상부 실레시아 주민투표(1921년 3월 20일)를 통해 영토가 분할되었고,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독일이 패배한 뒤인 1945년 포츠담 회담 결과 대부분의 지역이 폴란드로 귀속되었다. 이 과정에서 대규모 인구 이동이 발생하며 지역의 인구 구조가 완전히 재편되는 아픈 역사를 겪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