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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ize the crowns. Seize glory. 자랑스러운 왕관을 잡는 것입니다. | |
St. Lite セントライト 세인트 라이트 | |
158cm[X]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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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초의 클래식 삼관 우마무스메. 영국의 고명한 귀족 아래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자란 그녀는 일찍 자신의 사명을 자각. "레이스계에 자랑스러운 영관의 길을 만든다"를 훌륭하게 달성한 뒤 현역 생활을 1년 만에 은퇴했다. 현재는 고향에 은거해 레이스 사업을 지원중. | |
1. 개요[편집]
2. 캐릭터 소개[편집]
3. 애플리케이션[편집]
3.1. 프로필[편집]
초기 해방 | |
위업을 행하는 모습을 보여 준, 일본 최초의 3관 우마무스메 | |
세인트 라이트. 일본에서 처음으로 '3영관'을 손에 넣은 자로서 그대들에게 지혜와 축복을 내려 드리겠습니다. | |
후원자 | |
4월 2일 | |
3.2. 작중 행적[편집]
Legends 시나리오에서 하이세이코, 스피드 심볼리와 함께 이전 세대의 우마무스메로 등장한다. 설정상 3관 달성 후 바로 은퇴한지라 1년밖에 활동하지 않은 전설의 우마무스메이며 부모님이 영국의 귀족이라는 소문이며 본인도 귀족으로 보인다. 그래서 드림 페스트 기획을 위해 일본에 왔을 때는 초고급 호텔을 아예 하나 사서 그곳을 거점으로 삼아서 활동하고 있다. 초대 3관마답게 서 있는 것만으로도 압도적인 분위기를 보여주며, 만나면 일단 도발하기 바쁜 젠틸돈나와 오르페브르가 세인트 라이트 앞에서는 얌전히 있을 정도의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그리고 외국 출신이라서 심볼리 크리스 에스처럼 영어를 섞어서 말하는데, 크리스 에스보다 영어를 사용하는 비중이 높은 편.
3.3. 기타 정보[편집]
3.3.1. 비밀[편집]
세인트 라이트 |
세인트 라이트의 비밀 ① 사실은 발도술의 달인. |
3.3.2. 1컷 만화[편집]
1컷 만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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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편집]
- 실제 경마 대회 중에는 원본마의 이름에서 따온 세인트 라이트 기념(G2)이 있으며, 이는 본작에서도 육성 중 뛸 수 있는 레이스로 구현되어 있다. 그 외에도 인게임에는 경주마 이름에서 대회명이나 부제를 따온 레이스가 여럿 있으나,[4] 세인트 라이트는 그중에서 해당 경주마가 우마무스메로 정식 공개된 최초 사례가 되었다.[5]
- 상술했듯 원본마의 이름에서 따와 명명된 세인트 라이트 기념(G2)의 경우, 초기 한국 서버에선 해당 레이스를 '센트라이트 기념'이라고 번역했었다.[6] 그런데 일본 서버에서 우마무스메 세인트 라이트가 공개되었고, 추후 한국 서버에서 우마무스메 세인트 라이트의 이름을 센트라이트로 번역할 것인지, 아니면 센트라이트 기념을 세인트 라이트 기념으로 수정할 것인지 유저들 사이에서 이야기가 오갔다. 그러다가 우마무스메 세인트 라이트가 공개된지 약 7개월이 지난 시점에 센트라이트 기념을 세인트 라이트 기념으로 수정하게 되면서 논란이 종식됐다. 2025년 9월 패치
- 현역 시기가 여태껏 묘사된 바 없던 일본 제국 시절이다보니, 세인트 라이트를 주연으로 삼은 개그성 2차 창작과 괴문서도 당시의 상식에 머물러 있는 인물로 간주하곤 한다. 음해성 주제로는 일본의 귀축영미 사상에 동조해 미국 출신 우마무스메들을 적대하거나 아예 다이와 스칼렛이나 사쿠라 커머스 소속 우마무스메를 필두로 하는 재일을 죽이려 드는 조센징 슬레이어 속성까지도 나온다. 반대로 카토 유사쿠 마주가 도쿄 대공습에서 폭사당한 역사를 반영해 사이렌 소리를 극도로 두려워하는 모습으로 묘사하기도 한다. 그리고 비슷한 사유로 국내 커뮤니티에선 우마무스메에 출시된 유일한 국산말이라는 드립도 흥하고 있다.
- 원색이 진하게 섞인 원본 승부복과는 달리, 보석에만 해당 색상을 반영한 옅은 의상이 되었는데 이는 세인트 라이트가 활약할 당시엔 컬러촬영이 발달하지 않은 시절이라 TV나 사진으로 봤을 땐 흰색으로 보였던 것을 반영한 것이다.
- 쓰리사이즈가 공개되진 않았지만 일러스트만 봐도 상당한 글래머 체형임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원본마가 현역시절 체중이 500kg이 넘고 체고(앞발바닥에서 목과 등의 경계까지의 길이) 역시 166cm나 되는 거구의 말이었음을 고증한 것으로 보인다.[9]
- 세인트 라이트가 "소 짱"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우마무스메 전속 운전기사가 있는데, 이 인물은 단순 운전업무 외에도 세인트 라이트의 스케줄 관리나 수발까지 담당하는 등 직책명만 운전기사지 사실상 수행비서의 역할까지 맡고 있으며, 고용주인 세인트 라이트와는 평소에도 허물없이 편하게 대화하는 등 단순 고용관계를 넘어선 매우 친밀한 사이로 묘사되고 있다.
이 운전기사의 모티브는 1941년 '마사 국방 헌금경주 나카야마 4세 암말 특별(현 오카상)' 우승마인 '브랜드 솔'로 추측되고 있다. 브랜드 솔은 세인트 라이트와 같은 1941년 클래식 세대에 같은 목장 출신, 같은 마주와 조교사 밑에 있었으며 둘 사이에도 자마를 3두를 보는 등 세인트 라이트와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 애칭인 소 쨩은 '브랜드 솔'에서 따와서 지은 것으로 추정되며, 또한 극중 운전기사의 이름이 바뀌었다는 뉘앙스의 대사도 나오는데 이는 브랜드 솔이 현역 은퇴후 번식암말로 전환될 때 '골드 웨딩'으로 개명한 것(그래서 넷케이바에도 골드 웨딩으로 등록되어 있다.)을 고증한 것으로 보인다.
[X]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확인된 비공식 데이터.[2] 고증대로라면 세인트 라이트는 타즈나보다 10살 연상일 것이다.[3] 참고로 세인트 라이트와 토키노 미노루는 다나카 와이치로 조교사에게 훈련받은 인연이 있다.[4] 세인트 라이트 기념 외에는 신잔의 이름이 들어가는 신잔 기념, 토키노 미노루의 이름이 부제로 쓰이는 쿄도통신배(토키노 미노루 기념), 딥 임팩트의 이름이 부제로 쓰이는 야요이상(딥 임팩트 기념)이 있다.[5] 하야카와 타즈나가 토키노 미노루에게서 모티브를 따온 캐릭터라는 게 사실상 정설이라지만 결국 추측일 뿐이기에, 공식 첫 사례는 세인트 라이트가 맞다.[6] 원본마의 영문명이 'St. Lite'인데, 약칭을 사용하는 경우 '세인트'가 아닌 '센트'라고 읽는 경우도 간혹 있다. 초기 한국 서버에서는 해당 용례를 참고했던 것으로 보인다.[7] 초대 허스트 남작(1st Baron Hirst).[8] 더비 우승 후부터 요즘 경주마라면 상상할 수 없는 60kg 이상의 부중을 가지고 뛰었으며, 은퇴의 계기가 되었던 제실어상전<現 천황상(봄)>에선 무려 72kg을 감당하란 부중이 나와 현역마 생활을 포기한 것이다. 텐포인트의 마지막 경기 때 부중이 66.5kg였던 걸 생각하면 말 그대로 살인적인 수준의 부중이였던 것.[9] 21세기인 현 경마계 기준으로도 이정도면 충분히 거구의 경주마로 분류되는데, 지금보다 경주마 평균체구가 훨씬 작았던 1940년대 당시엔 엄청나게 커다란 말로 평가되었다. 실제로 당시 일본 경주마의 체고는 164cm 미만으로 제한되었는데, 세인트 라이트는 체고 측정당시 일부러 앞발을 딛는 땅을 살짝 파서 겨우 기준을 맞췄다는 일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