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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럽사
1.1. 로마사1.2. 근현대 유럽
1.2.1. 프랑스의 3인 통령1.2.2. 근대 로마 공화국의 삼두정치1.2.3. 교황령의 3인 추기경1.2.4. 오스만 제국의 3인 파샤1.2.5. 소련의 트로이카 체제
1.2.5.1. 레닌 사후의 트로이카 체제1.2.5.2. 스탈린 사후의 트로이카 체제
2. 한국사
2.1. 고려 무신 삼두정치2.2. 조선의 반정 3대장

1. 유럽사[편집]

1.1. 로마사[편집]

1.1.1. 로마 공화국삼두정치[편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삼두정치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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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설명 없이 그냥 삼두정치라 하면 고대 로마 공화국 말기의 삼두정치(Triumviratus)를 가리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1.2. 로마 제국의 삼두정치[편집]

로마 제국에서도 3명의 황제가 동시에 재위하며 국가를 통치하는 삼두정치가 종종 나타났는데, 3세기 말 ~ 4세기 초에는 삼두정치의 강화판(?)이라 할 수 있는 사두정치(Tetrarchia)도 나타났다.

1.2. 근현대 유럽[편집]

1.2.1. 프랑스의 3인 통령[편집]

1799년 브뤼메르 18일 쿠데타로 총재정부가 전복되고 수립된 통령정부는 3인의 통령(Consul)이 공동으로 국정을 책임지는 삼두정치를 채택했는데, 3인 통령 중 군부를 장악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실권이 가장 막강했기에 나폴레옹의 일인독재로 귀결되었고, 결국 1804년에 나폴레옹이 황제로 즉위하면서 제정으로 전환되었다.

1.2.2. 근대 로마 공화국의 삼두정치[편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로마 공화국(1849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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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9년 교황령에서 일어난 혁명으로 수립된 로마 공화국[1]에서도 3명의 국가원수 함께 국가를 통치하는 삼두정치가 나타났다.

1.2.3. 교황령의 3인 추기경[편집]

1849년 로마 공화국이 멸망하고 교황령이 복원되었으나, 교황 비오 9세의 귀환이 늦어져서 1850년 교황의 로마 귀환 이전까지 3명의 추기경이 교황 대신 국정을 운영하는 삼두정치가 나타났다.

1.2.4. 오스만 제국의 3인 파샤[편집]

1908년 청년 튀르크당 혁명으로 파디샤(황제) 압뒬하미트 2세가 축출당하고 메흐메트 5세가 즉위한 이후, 엔베르 파샤, 탈라트 파샤, 제말 파샤라는 3명의 파샤(Pasha)[2]들이 허수아비 황제 대신 10년 동안 제국 정계를 주도했다.

이들은 오스만 제국의 근대화 및 입헌군주제 개혁을 주도했으나 1차 대전 패전으로 인해 1918년에 모두 실각했다.

1.2.5. 소련의 트로이카 체제[편집]

1.2.5.1. 레닌 사후의 트로이카 체제[편집]
소련에서는 1924년에 국부 블라디미르 레닌이 사망하자 이오시프 스탈린, 레프 카메네프, 그리고리 지노비예프라는 3명의 공산당 중앙위원이 연합하여 정권을 장악하는 트로이카 체제가 형성되었다.

이들은 레닌 생전에 유력 후계자로 거론되던 인물은 레프 트로츠키를 견제하기 위해 협력했으나 트로츠키의 몰락 이후에는 자기들끼리 권력투쟁을 벌였는데, 스탈린이 최후의 승자가 되어 카메네프와 지노비예프를 숙청하고 권력을 독점하게 되었다.
1.2.5.2. 스탈린 사후의 트로이카 체제[편집]
1953년 이오시프 스탈린이 사망하자 게오르기 말렌코프, 니키타 흐루쇼프, 라브렌티 베리야라는 3명의 유력 간부들이 트로이카 체제를 형성했다.

이들 가운데 정보기관인 국가보안부(MGB)를 장악한 베리야가 가장 위협적이었으나, 말렌코프와 흐루쇼프의 기습에 의해 가장 먼저 제거되었고, 이후 말렌코프가 한직으로 밀려나면서 흐루쇼프가 명실상부한 1인자로 올라서게 되었다.

2. 한국사[편집]

2.1. 고려 무신 삼두정치[편집]

1170년 무신정변을 주도한 이고, 이의방, 정중부가 권력을 나눠가지면서 고려에서도 삼두정치가 나타났다.

고려 삼두정치는 이의방이 이고를 제거하면서 종식되고 이의방에게 권력의 추가 기울었으나, 정중부가 이의방을 제거하면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건 정중부가 되었는데, 정중부 역시 경대승이라는 또다른 무신에게 제거당하면서 고려 삼두정치의 주역들은 모두 몰락했다.

2.2. 조선의 반정 3대장[편집]

연산군이 축출당하고 중종이 즉위한 중종반정은 중종 본인이 아닌 3명의 공신인 박원종, 유순정, 성희안이 주도했기에, 중종 시대 초기 정국의 주도권을 장악한 것도 이들 반정 3대장이었다.

이들은 차례로 영의정을 역임하며 권세를 누렸으나 오래 지나지 않아 줄줄이 병사하여 중종의 친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1] 고대 로마 공화국과는 수도가 로마라는 점 외에는 상관 없다.[2] 오스만 제국의 장군 또는 고위 귀족 작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