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2. 고대 아라비아[편집]
2.1. 히자즈[편집]
2.2. 네지드[편집]
3. 중근세[편집]
3.1. 예언자 무함마드의 시대[편집]
메카 쿠라이시 부족에 속한 상인 씨족인 하심 씨족(바누 하심) 혈통인 무함마드는 다신교가 지배하던 메카에서 이슬람이라는 새로운 유일신 교리를 설파했다.
이는 다신교 신앙에 기반하여 권력을 유지하던 메카 사제 계급과 다신교 신자들의 성지순례에서 나오는 관광수익으로 먹고 살던 메카 상인들이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었고, 무함마드는 자신의 신자(무슬림)들을 이끌고 메카에서 야스리브라는 소도시로 도피해야 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무함마드의 무슬림 공동체(움마)는 메카 다신교 세력과의 싸움에서 열세를 면치 못했지만, 야스리브를 메디나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세력을 확장한 무함마드는 결국 메카를 점령하여 이슬람 도시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메카가 무함마드에게 넘어가자 히자즈 지방 전역이 무함마드의 손에 들어오는 것은 시간 문제였고, 오래 지나지 않아 네지드 지방과 남아라비아까지 포괄하는 이슬람 제국이 형성되었다.
이는 다신교 신앙에 기반하여 권력을 유지하던 메카 사제 계급과 다신교 신자들의 성지순례에서 나오는 관광수익으로 먹고 살던 메카 상인들이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었고, 무함마드는 자신의 신자(무슬림)들을 이끌고 메카에서 야스리브라는 소도시로 도피해야 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무함마드의 무슬림 공동체(움마)는 메카 다신교 세력과의 싸움에서 열세를 면치 못했지만, 야스리브를 메디나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세력을 확장한 무함마드는 결국 메카를 점령하여 이슬람 도시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메카가 무함마드에게 넘어가자 히자즈 지방 전역이 무함마드의 손에 들어오는 것은 시간 문제였고, 오래 지나지 않아 네지드 지방과 남아라비아까지 포괄하는 이슬람 제국이 형성되었다.
3.2. 정통 칼리파 시대[편집]
3.3. 우마이야 왕조[편집]
정통 칼리파 이후에 형성된 최초의 세습 칼리파 왕조인 우마이야 왕조 시대에도 사우디아라비아는 통일 이슬람 제국의 영역에 속했다.
3.4. 아바스 왕조[편집]
우마이야의 뒤를 이은 아바스 왕조에서도 통일 이슬람 제국의 사우디아라비아 지배는 지속되었으나, 9세기에 아바스 칼리파의 지방 통제력이 약화되면서 중앙정부의 통제를 받지 않는 여러 부족 세력이 난립하게 되었다.
3.5. 이슬람 제국의 분열[편집]
9세기 아바스 왕조의 지방행정 붕괴 이후부터 20세기 사우드 왕조에 의한 사우디아라비아 통일 이전까지 천년 이상 분열 상태가 지속되었다.
[1] 지금의 나자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