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여왕

Queen Victoria

빅토리아 여왕은 1837년부터 1901년까지 재위한 영국 하노버 왕조의 여왕이다.

이른바 빅토리아 시대(Victorian era)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그녀의 치세는 대영제국의 국력이 절정에 달한 영국 역사상 최전성기로 꼽히며, 비록 입헌군주라서 여왕 본인이 직접 주도해서 쌓은 치적은 드물었지만, 지금까지 빅토리아는 영국의 황금기를 상징하는 군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