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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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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색(다크 모드에서는 노란색)은 2015년 기준으로 총 인구 100명 미만인 성씨다.
* 한자 표기가 다르더라도 한글 표기가 같으면 합산된 인구를 기준으로 한다.

1. 개요2. 한국의 김씨
2.1. 계통별 본관
2.1.1. 신라계 김씨
2.1.1.1. 경순왕 이전에 분적된 가문2.1.1.2. 경순왕계 김씨 본관2.1.1.3. 세계 미고
2.1.2. 가야계 김씨
2.1.2.1. 수로왕(금관국) 계열2.1.2.2. 기타
2.1.3. 귀화인 계열 사성 김씨
2.2. 지역별 본관
2.2.1. 영남2.2.2. 호남
2.3. 지역별 인구 분포
3. 중국 등 중화권의 김씨

1. 개요[편집]

金氏(김씨)

한반도와 중화권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성씨.

한국어로는 이라고 읽고, 표준 중국어로는 이라고 읽는데, 로마자로는 각각 Kim, Jin으로 표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역사적으로 김씨는 중국 한(漢)나라에서 한(漢)족 성씨로 처음 사용되었지만[1], 오늘날에는 남북한에 거주하는 한(韓)민족의 성씨로 가장 널리 쓰이는 대표적인 한민족 성씨로 인식되고 있다.

2. 한국[2]의 김씨[편집]

김씨는 한국 인구의 21% 가량을 차지하는 최대 성씨다.

족보를 기준으로 할 경우, 신라 김씨 왕조의 후예인 신라계 김씨 본관들과 가야 김씨 왕조의 후예인 가야계 김씨 본관들로 나뉘며, 이들 외에는 외국 출신으로 귀화하여 김씨 성을 하사받은 사성 김씨 본관들이 있다.

2.1. 계통별 본관[편집]

2.1.1. 신라계 김씨[편집]

  • 경주 김씨
    김알지를 시조로 하는[3] 신라계 김씨의 대종 가문. 일부 분파는 신라의 마지막 왕이었던 경순왕의 후손이고, 경순왕계가 아닌 경주 김씨 분파들도 여럿 있다.
2.1.1.1. 경순왕 이전에 분적된 가문[편집]
신라계 김씨 중에서 마지막 왕인 경순왕과의 접점이 없는 시조를 둔 가문들이다.
  • 강릉 김씨
  • 광산 김씨
  • 괴산 김씨
  • 선산 김씨
  • 순천 김씨
  • 연안 김씨
2.1.1.2. 경순왕계 김씨 본관[편집]
경순왕의 후손이거나 경순왕의 가까운 왕족의 후손이었던 가문들이다.
  • 나주 김씨
  • 안동 김씨
    • 구 안동 김씨(선 안동 김씨) - 경순왕의 손자 상락공 김숙승을 시조로 하는 가문.
    • 신 안동 김씨(후 안동 김씨) - 경순왕의 재종숙 태사 김선평[4]을 시조로 하는 가문.
  • 울산 김씨
  • 의성 김씨
  • 전주 김씨
2.1.1.3. 세계 미고[편집]
신라계지만 구체적으로 어느 왕의 후손인지 확실히 알려지지 않은 가문들이다.
  • 괴산 김씨
  • 아산 김씨
  • 안강 김씨
  • 진주 김씨(신라계)
  • 직산 김씨

2.1.2. 가야계 김씨[편집]

2.1.2.1. 수로왕(금관국) 계열[편집]
  • 김해 김씨
    수로왕을 시조로 하는 가야계 김씨의 대종 가문.
  • 진주 김씨(가야계)
    김유신의 아들 김원술을 시조로 하는 가문.
2.1.2.2. 기타[편집]
  • 고성 김씨
    소가야 김말로를 시조로 하는 가문.
  • 함창 김씨
    고령가야 김고로를 시조로 하는 가문.

2.1.3. 귀화인 계열 사성 김씨[편집]

  • 사성 김해 김씨(우록 김씨)
    임진왜란 당시 투항한 항왜 출신 모하당 김충선을 시조로 하는 가문.
  • 영양 김씨
    당나라에서 통일신라로 귀화한 김충을 시조로 하는 가문.
  • 함박 김씨
    임진왜란 당시 투항한 항왜 출신 김성인을 시조로 하는 가문.

2.2. 지역별 본관[편집]

2.2.1. 영남[편집]

  • 경주 김씨
  • 김해 김씨
  • 안동 김씨
    • 구 안동 김씨
    • 신 안동 김씨

2.2.2. 호남[편집]

  • 광산 김씨
  • 전주 김씨

2.3. 지역별 인구 분포[편집]

김씨는 전국적으로 널리 분포하는 성씨지만 구체적인 인구 비율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다.

3. 중국 등 중화권의 김씨[편집]

전한 제7대 황제 무제의 모친인 효경황후 왕씨가 제6대 황제 경제에게 시집 가기 전에 결혼했던 김왕손이 문헌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김()씨인데, 해당 인물이 시조라는 언급은 딱히 없으므로 김씨라는 성씨 자체는 이전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무제 재위 기간에는 흉노 선우[5]의 아들이 한나라에 투항한 후 김씨 성을 하사받아 김일제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그는 무제의 총애를 받으면서 한나라 관료로 활약했고, 그의 자손들도 명문 귀족의 일원으로 대우받았다.

오늘날 중국에서 김씨는 한족이 대부분이지만, 만주족이나 조선족 계열 김씨도 있다.

만주족 중에서는 청나라 황족이었던 아이신기오로씨(애신각라씨)가 청조 멸망 이후 박해를 피하기 위해 김씨로 성을 바꾼 사례가 많은데, 이는 완전히 다른 성으로 갈아엎었다기보다는 만주어에서 아이신이 금(金)에 대응되는 단어라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1] 전한 7대 황제 무제의 모친 효경황후 왕씨가 6대 황제 경제에게 시집 가기 전에 결혼했던 전 남편인 한족 김왕손이 각종 문헌 기록을 통틀어서 처음 등장한 김씨였다.[2] 북한 포함.[3] 다만 금석문에서는 김알지가 아닌 김성한이라는 인물이 시조로 언급된다.[4] 족보상으로는 효공왕의 아들이다.[5] 흉노의 군주 칭호인 탱리고도선우의 약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