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 개요[편집]
훈족(Huns)은 아시아에서 기원하여 4세기 말부터 5세기 중반까지 유럽을 호령하며 유목제국을 건설했던 민족이다.
훈족의 정확한 기원은 불명이지만[1], 중앙아시아에서 러시아 남부 일대를 거쳐 유럽으로 진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4세기 말 유럽에 처음 진출한 훈족은 동유럽 일대에 거주하던 게르만족의 분파인 고트족을 격파함으로써 게르만족의 대이동을 유발한 후, 5세기에는 유럽 한복판인 판노니아[2] 평원에 근거지를 마련하여 제국을 건설하고 동로마 제국과 서로마 제국을 동시에 위협하며 명성과 악명을 동시에 떨쳤다.
전성기를 이끈 군주인 아틸라가 사망한 이후 훈족은 여러 갈래로 분열되고 게르만족과 동로마의 역공에 밀려 약소민족으로 전락한 후 6세기 중반 이후에는 자취를 감추었다.
훈족의 정확한 기원은 불명이지만[1], 중앙아시아에서 러시아 남부 일대를 거쳐 유럽으로 진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4세기 말 유럽에 처음 진출한 훈족은 동유럽 일대에 거주하던 게르만족의 분파인 고트족을 격파함으로써 게르만족의 대이동을 유발한 후, 5세기에는 유럽 한복판인 판노니아[2] 평원에 근거지를 마련하여 제국을 건설하고 동로마 제국과 서로마 제국을 동시에 위협하며 명성과 악명을 동시에 떨쳤다.
전성기를 이끈 군주인 아틸라가 사망한 이후 훈족은 여러 갈래로 분열되고 게르만족과 동로마의 역공에 밀려 약소민족으로 전락한 후 6세기 중반 이후에는 자취를 감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