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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2. 주요 사건

1. 개요[편집]

서기 401년부터 500년까지의 시기로, 인류 역사상 거대한 전환점으로 기록되는 시대이다. 서구권에서는 게르만족의 대이동으로 인해 천년 제국 서로마 제국이 멸망하며 고대가 종식되고 중세 암흑시대로 진입하는 전초전이 치러졌다. 반면 동아시아에서는 고구려광개토대왕장수왕의 치세 아래 전성기를 구가하며 동방의 패자로 군림하던 시기이기도 하다. 훈족의 아틸라가 유라시아 대륙을 뒤흔들며 각국의 국경선이 재편된 혼돈과 재편의 세기라고 할 수 있다.

2. 주요 사건[편집]

410년 서고트족의 알라리크가 로마를 점령하는 '로마 약탈' 사건이 발생하며 제국의 몰락이 가속화되었다. 한반도에서는 427년 장수왕평양으로 천도하며 남진 정책을 본격화했고, 이에 대항해 신라백제나제동맹을 체결했다. 451년에는 카탈라우눔 전투에서 서로마와 게르만 연합군이 아틸라의 훈족을 저지했으나, 결국 476년 오도아케르에 의해 서로마 제국이 공식적으로 멸망하며 고대 유럽의 중심축이 붕괴했다. 494년 부여가 고구려에 완전히 복속되면서 북방의 세력 구도가 정리되었고, 중국은 남북조시대의 혼란 속에서도 불교 예술과 문화가 꽃을 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