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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영국 잉글랜드 남서부의 콘월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사용되던 인도유럽어족 켈트어파 브리튼어군 언어이다. 웨일스어·브르타뉴어와 가까운 친연 관계에 있으며, 역사적으로 콘월인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언어로 여겨졌다. 18세기 말 일상 회화에서 사실상 소멸되었으나, 20세기 이후 언어 부흥 운동을 통해 제한적으로 다시 사용되고 있다. 현재는 교육·문화 행사·표지판 등에서 상징적·부활 언어로 활용된다.

2. 역사[편집]

고대 브리튼어에서 분화되어 중세 동안 콘월 전역에서 널리 쓰였다. 중세 콘월에서는 종교극과 시문학이 활발히 제작되었고, 이는 콘월어 문헌의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그러나 잉글랜드 왕권 강화와 영어의 행정·교육 지배로 점차 쇠퇴했으며, 1549년 기도서 반란 이후 언어적 위상은 급격히 약화되었다. 18세기 후반 마지막 원어민의 사망 이후 사어로 간주되었으나, 20세기 초 학자와 지역 운동가들이 문헌을 바탕으로 복원 작업을 시작했다. 이후 표준화 논쟁을 거쳐 현대 콘월어가 정립되었고, 현재는 소수 화자가 제2언어로 사용하며 문화유산 보호의 상징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