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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A] 베가는 종종 리길 켄타우루스 보다 밝아진다.
[B] 베텔게우스는 변광성이라 리겔 보다 밝아질때도 있다.7위 에서 11위를 오고간다.
※ 틀 내 이미지 비율과 밝기는 실제 항성 크기,밝기와 같지 않다. “▶”표기는 세부 둘러보기 틀로 이동.
α Car
카노푸스
Canopus
파일:카노푸스.webp
관측 정보
위치
적경
06h 23m 57.10988s
적위
-52° 41′ 44.3810
별자리
물리적 성질
형태
분광형
거리
310 ± 20 광년
95 ± 5 파섹
반지름
73.3±5.2 R⊙
질량
9.26~9.81±1.83 M⊙
평균 온도
7,400 K
나이
3300만 ~ 3400만 년
운동
시선속도
20.3±0.5 km/s
자전 속도
9 km/s
광학적 성질
겉보기 등급
-0.74
절대 등급
-5.71
광도
16,600+700-680 L⊙
명칭
카노푸스,수하일, 수헬, 용골자리 알파, 남극노인성, CD−52°914, FK5 245, GC 8302, HD 45348, HIP 30438, HR 2326, SAO 234480
1. 개요2. 상세 정보3. 관측과 이로인한 문화4. 이 별의 운명

1. 개요[편집]

남극노인성(南極老人星)또는 카노푸스(Canopus)는 지구에서 용골자리 방향으로 약 310광년 떨어져 있는 백색휘거성(청색고리별)과 적색왜성 쌍성계이다.남극노인성은 겉보기 등급이 -0.74등성 정도 되어서 가장 밝은 항성인 큰개자리 알파라고 하는 천랑성(시리우스)다음으로 밝은 항성이다.[가][2] 즉 현재 지구 하늘에서 2번째로 밝은 항성이다.

대한민국에서는 남극노인성이라고 한다. 유래는 후술한다.

2. 상세 정보[편집]

남극노인성은 현재 백색휘거성으로 대략 태양 밝기의 1만 7천배 정도의 밝기를 가지고 있다.이는 하늘에서 가장 밝은 시리우스의 밝기에 680배 정도된다.[3]이래도 남극노인성이 2번째로 밝은 항성이냐면 거리 때문이다.천랑성은 8.59광년 정도 떨어져 있지만 남극노인성은 310광년 정도 떨어져 있다.원래 남극노인성은 최접근 했던 약 311만년전 지금 거리에 대략 반정도인 177광년 떨어져 있어 겉보기 등급이 무려 -1.86 이여서 가장 밝은 항성이었다.그러나 그 이후로 부터 초속 20.3km/s의 속도로 멀어져 현재 310광년 떨어져 있는 항성이 되었다.

단성계인거같지만 2014년 카노푸스 근처에서 적색왜성 "TIC 255560101"가 발견되면서 적색왜성 "TIC 255560101"와 카노푸스가 쌍성계를 이루고 있을 수 있다는 추측이 있다.참고로 적색왜성 "TIC 255560101"은 카노푸스에서 대략 6.2광년 정도 떨어져 있다.이렇게 먼 거리인데 카노푸스 중력 영향권에 속할 수 있는 이유는 조석 반경(중력 영향권)이 9.6광년 정도 되기 때문이다.

3. 관측과 이로인한 문화[편집]

남극노인성의 적위는 -52도 41분 44초로, 이론상으로는 북위 37도 18분 46초가 북쪽에서의 관측 한게선이다. 그래서 서울 시청 기준 위도가 기준 37도 33분 58.97초인 서울특별시에선 볼 수 없고 수원시, 태백시, 삼척시, 화성시에서 겨우 볼 수있다. 그마저도 살짝 보였다 만다. 안정적으로 관측하려면 영호남지방으로 가야한다. 이러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남극노인성을 보면 장수한다고 조선사람들이 믿었다.참고로 남극노인성은 초기에는 나라의 평안과 군주의 수명을 상징하다가, 점차 그 의미가 확장되어 개인의 수명과 장수를 상징하게 되었다.남극노인성은 초기에는 나라의 평안과 군주의 수명을 상징하다가, 점차 그 의미가 확장되어 개인의 수명과 장수를 상징하게 되었다.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부터 노인성에 대한 제사가 시행되었으며, 조선시대에는 더욱 성행하였다.#여담으로 폐백에서 남극노인성에게도 백폐 1단을 받쳤다.#조선 정부 차원에서 제사를 지내기도 했다.세종 실록

또한 토정비결의 저자 이지함은 노인성을 보기 위해 한라산에 세 번이나 오를 만큼, 조선사회 사대부들이 모두 보기를 원했던 별로 알려졌다.#

4. 이 별의 운명[편집]

이 별의 질량은 태양 정도의 10배 정도된다.이 정도 질량을 가진 별은 초점근거성을 거쳐 행성상성운으로 폭발해 백색왜성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혹은 희박한 확률로 2형 초신성이나 전자 포획 초신성으로 중성자별로 진화해 죽을 수도있다.참고로 중심핵 질량이 찬드라세카르 한계(태양 질량 1.44배)를 초과 하면 초신성 폭발 및 중성자별 혹은 블랙홀로 진화하고 그 미만이면 행성상성운으로 폭발한 뒤에 백색왜성으로 진화한다.또한 이 별과 비슷한 질량을 가진 항성[4]은 탄소핵융합,네온핵융합만 진행할 수있고 산소핵융합은 진행할 수 없다.
[가] 태양은 제외한다.[2] 물론 절대 등급으로 봤을때는 남극노인성이 훨씬 밝다.[3] 천랑성(시리우스)의 밝기는 태양 밝기의 25.4배에서 25.8배정도인데 어림잡아 25라고 하면 25x680은 17,000 이므로 남극노인성의 밝기와 비슷하다.참고로 남극노인성의 정확한 밝기는 16,600정도다.[4] 태양 질량 7배에서 12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