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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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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명단
2.1. 한국사2.2. 중국사/몽골사2.3. 베트남사

1. 개요[편집]

忠武

충무는 주로 무관들이 사후에 받은 시호로, 왕조에 대한 충성심과 무인으로서의 능력을 모두 인정받은 인물들이 받는 경우가 많았다.

한국에서는 임진왜란에서 활약한 충무공 이순신이 가장 유명하지만, 이순신 이외에도 여러 조선 무관들이 충무공이라는 시호를 받았고, 중국, 베트남 등에서도 충무왕[1], 충무공, 충무후 등의 시호를 받은 인물이 여럿 있었다.

2. 명단[편집]

2.1. 한국사[편집]

  • 조선
    • 충무공 조영무(한산부원군 조영무)
    • 충무공 이준(구성군 이준)
    • 충무공 남이(의산군 남이)
    • 충무공 이순신 - 임진왜란 당시 한산도 대첩, 명량 해전 등 본인이 직접 지휘한 23회의 해전을 모두 승리로 이끈 명장.
    • 충무공 김시민 - 임진왜란 당시 진주 대첩을 승리로 이끈 명장.
    • 충무공 이수일
    • 충무공 정충신
    • 충무공 구인후
    • 충무공 김응하

2.2. 중국사/몽골사[편집]

  • 촉한(계한)
  • 조위
    • 충무후 사마사[2]
  • 동진
    • 시안충무공 온교
  • 양(남조)
    • 시흥충무왕 소담
  • 북제
  • 당나라
    • 악충무공 울지경덕
    • 분양충무왕 곽자의
    • 서평충무왕 이성
    • 함녕충무왕 혼감
  • 남당
    • 충무황제 서온[5]
  • 남송
    • 악충무왕 악비
    • 기충무왕 한세충
  • 몽골 제국/원나라
    • 노국충무왕 무칼리
    • 회충무왕 바린 바얀
  • 명나라
    • 개평충무왕 상우춘
  • 청나라
    • 마옥곤(마위쿤)
    • 장훈(장쉰)[6]

2.3. 베트남사[편집]

  • 대월 쩐 왕조(진가)
    • 충무대왕 쩐투도(진수도)[7]
[1] 독립국의 국왕이 아닌 제후로서 받은 왕작의 일종이었다.[2] 고평릉 사변으로 조위의 실권을 장악한 사마의의 권력을 승계한 인물로, 조씨의 위나라가 사마씨의 진나라로 바뀌는 역성혁명의 기반을 닦았기에 실제 행보는 충신과 거리가 멀었다.[3] 북제의 황족 출신 명장이자 충신.[4] 생전의 작위는 난릉왕, 사후에 받은 시호가 충무였다.[5] 유일하게 황제로서 '충무'라는 시호를 받은 인물. 생전에는 양오의 권신이었고 사후에 남당의 황제로 추숭되었다.[6] 신해혁명으로 청나라가 멸망한 이후 마지막 황제 선통제 푸이를 복위시킴으로써 청을 재건하려는 정사복벽을 시도한 인물. 사후에 푸이로부터 '충무' 시호를 받았으나, 이미 나라가 망해 없어진 이후였기에 공식적으로 조정에서 받은 시호가 아닌 푸이라는 개인이 사적으로 올린 시호에 불과했다.[7] 리 왕조를 전복시키고 쩐 왕조를 세우는 역성혁명을 주도한데다 리 왕조 황족들을 멸족시킨 인물이었기에 실제 행보는 충신과 거리가 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