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에서 넘어옴
분류
1. 개요[편집]
2. 대한민국의 진보주의[편집]
대한민국 진보주의의 원류는 넓게 보면 일제강점기의 사회주의 독립운동가들 또는 50~70년대의 혁신계 정당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전자는 해방정국과 6.25 전쟁을 겪으며 심화된 반공 이데올로기로 인해 말살당했고, 후자는 군사정권의 탄압을 겪다가 80년대에 들어 김철 등 주요 인사들이 변절하여 유의미한 정치 세력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따라서 오늘날 한국 진보주의 운동의 직접적인 전신은 이른바 '운동권'이라 불리는 80년대부터 시작된 학생운동 및 노동운동이라 할 수 있으며, 당시의 운동가들이 90년대 이후 제도권 정치에 뛰어들면서 본격적으로 진보정당이 등장하게 되었다.
한편 민주당계 정당은 본래 제1공화국 시기의 보수야당[1]에서 기원했기에 초기에는 진보주의와 거리가 멀었고, 민주화 이후에도 오랫동안 진보정당과는 별개의 계보로 분류되었다.
그러나 90년대에 영입된 운동권 출신들이 2000년대를 거치며 다선 정치인으로 성장함에 따라 점차 진보주의 색채가 강해졌고, 보수-진보의 이분법으로 정치 성향을 나누는 풍조가 만연해짐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민주당계 정당 또한 2010년대 이후로는 진보주의 계열로 보는 시각이 늘어났다.
따라서 오늘날 한국 진보주의 운동의 직접적인 전신은 이른바 '운동권'이라 불리는 80년대부터 시작된 학생운동 및 노동운동이라 할 수 있으며, 당시의 운동가들이 90년대 이후 제도권 정치에 뛰어들면서 본격적으로 진보정당이 등장하게 되었다.
한편 민주당계 정당은 본래 제1공화국 시기의 보수야당[1]에서 기원했기에 초기에는 진보주의와 거리가 멀었고, 민주화 이후에도 오랫동안 진보정당과는 별개의 계보로 분류되었다.
그러나 90년대에 영입된 운동권 출신들이 2000년대를 거치며 다선 정치인으로 성장함에 따라 점차 진보주의 색채가 강해졌고, 보수-진보의 이분법으로 정치 성향을 나누는 풍조가 만연해짐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민주당계 정당 또한 2010년대 이후로는 진보주의 계열로 보는 시각이 늘어났다.
3. 위키에서의 진보주의[편집]
3.1. 포괄주의와의 연관성[편집]
진보주의는 정치나 제도를 바꾸려는 사상인데, 이는 포괄주의를 통해 새로운 내용을 많이 작성하려는 현상과 닮았다.
3.2. 삭제주의와의 연관성[편집]
삭제주의를 통해 기존 내용이 많이 삭제하려는 현상은 진보주의를 통해 변화에 적극적인 것과 닮았다.
[1] 1945년 한국민주당 또는 1955년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