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 시기에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고대 그리스·로마의 문헌을 재발견하면서 본격적으로 태동했다. 당시 인본주의자들은 교육과 학문을 통해 인간의 지성을 고양시키고자 했으며, 이는 이후
계몽주의로 이어져 과학적 사고의 확산에 기여했다. 현대의 인본주의는 종교적 교리에 얽매이지 않는 세속적 인본주의와 신앙 안에서 인간의 가치를 찾는 종교적 인본주의로 분화되기도 한다. 공통적으로는 인간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보편적인 인류애와 도덕적 책임감을 강조하는 특징을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