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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2. 상세3. 위치

1. 개요[편집]

장당경(藏唐京)은 고조선의 수도, 도읍으로 알려진 곳이며, 당장경(唐藏京), 장장평(庄庄坪)이라고도 한다.

2. 상세[편집]

단군이 요임금 즉위 50년이 된 해인 경인년에 평양성을 도읍으로 정하고 조선이라 일컬었다. 그후 도읍을 백악산 아사달로 옮겨서 1,500년을 다스리다가, 주무왕(周武王)이 즉위하고 기자(箕子)를 조선후에 봉하자 도읍을 다시 이곳으로 옮겼다.
이 기록은《삼국유사》 <기이>(紀異) -고조선조-에서는 《고기》(古記)를 인용하여 이같이 기록하였으며, 세종실록이나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당장경'이라 기록하고 있다. 고려사는 장장평이라 기록하고 있다.

3. 위치[편집]

세종실록지리지에서는 황해남도 신천군이라 기록하고 있으며, 중국 대릉하 유역이나 하북성 북부 및 요녕성 서부 일대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고고학계 통설로는 고조선의 초기 발원지는 요서 조양시 일대이고, 이 집단이 요동으로 세력을 넓히다 정주민적 성격이 강한 집단이 중국 선양시 일대로 중심지를 옮겼다. 그 후 요서에 남은 집단과 요동으로 옮긴 집단이 교류를 계속하다 기원전 3세기경 연나라의 침입으로 이 두 집단은 할수없이 평양으로 중심지를 옮겨갔는데, 이는 고조선-연 전쟁의 대한 기록과 정확히 일치한다.
그 후 선양 일대는 요동군 후성현(候城縣)으로 지정되었는데, 당시에는 '후'가 일반적인 군주의 호칭이었으므로, 선양 일대가 장당경이라는 설을 뒷받침한다. 그러나, 삼국유사의 기록된 고조선의 역대 수도 중 어떤 것이 후성현 지역을 지칭하는지는 짐작할 만한 것이 없다.
결론적으로, 위치는 잘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