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시/역사

개성시의 역사를 다루는 문서.

흔히 송악이 개성의 전신으로 유명하지만, 본래 해당 지역들은 인접하면서도 별개의 고을이었다.

두 지역들이 하나로 통합된 것은 918년 고려를 건국한 태조 왕건이 919년에 자신의 근거지인 송악을 도읍으로 삼은 후, 개성을 송악이 흡수하되 명칭은 개성의 이름을 반영한 개경 개주라는 명칭을 채택한 이후부터였다.

고려 초기 개경 개주라는 이름을 사용하다가 고려 성종 재위 기간인 995년부터 개경 개성부가 되었다.

개성부는 38선 이남에 위치하고 있었기에 소련군정이 아닌 미군정의 영역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개성시(대한민국) 문서 참고하십시오.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1949년에 부가 폐지되고 시가 설치되면서, 개성부 역시 개성시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