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파일:GF_SF.png SP235 Uroboros
파일:GF_Uroboros.png
파일:GF_Uroboros_Elite.png
통상 ver.
엘리트 ver.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오오쿠보 루미
파일:중국 국기.svg 샤오렌샤(小连杀)[1]

1. 개요2. 설정3. 작중 행적4. 전투5. 혼합세력: 우로보로스6. 기타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덤벼 보아라, 단숨에 끝내주마.
게임 내 명칭은 衔尾蛇. 소녀전선 대형 이벤트 큐브작전의 최종보스.

2. 설정[편집]

단거리 돌파 또는 수비 작전에 특화되어, 지능과 전투 능력 모두 높은, 나비 사건 이후로 제작된 인형. 하지만 실험작이기 때문에 AI가 불안정하고 통제하기 어렵다. 겉으로는 진중해 보여도 속으론 매우 거만하다. 비록 강한 무력과 지능을 가졌지만, 실전 경험이 적고 행동 스타일도 불안정하므로, 적과 아군 모두 그녀에 대해 방심할 수가 없다.
아트북 설정에서는 엘리트 작전 인형으로 소개되었다. 제작될 때부터 수천 개의 다른 AI와 경쟁을 벌여 선발된 인형으로 단거리 돌파 및 방어 작전이 특기이며, 지능과 작전 능력이 매우 높다. 나비 사건 이후에 제조되었으나 시제품의 한계상 AI가 극도로 불안정하며 제어가 용이하지 않다.

겉으로는 신중해보이나 속으로 거만을 떨고 있는 성격. 강력한 무력과 지력을 무기로 삼고 있으나 실전 경험이 비교적 떨어지고 작전 스타일이 명확히 정해지지 않아 파악이 어려워 피아 모두에게 다음 행동을 예측하게 힘들기 때문에 극도의 위험도를 가지고 있다.

사신짱 콜라보 이벤트 사신짱 전선에서는 현재의 불안정하고 난폭한 성격이 과거 AI 모의전을 치를 때 경쟁자들을 너무 쉽게 믿었다가 배신당한 뒤 악에 받쳐 살아남으려고 싸웠던 것의 영향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2] 동료라고 볼 수 있는 다른 철혈 간부 인형들을 거침없이 버림패로 쓰는 행보도 이때의 영향이라 볼 수 있는 셈. 다만 모의전 당시 자신을 친근하게 대해주고 자신을 위해 희생한 요르문간드에게는 감정이 남달랐는지, 이전과는 달리 승패에 신경쓰지 않고 재대결에 임하거나 패배 후 소멸하는 요르문간드에게 작별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3. 작중 행적[편집]

큐브작전에서 처음 등장. 재머를 지키라는 임무를 부여 받고 ST AR-15M4A1에게 사살당했던 헌터와 엑스큐서너를 엘리트 버전으로 강화+부활시켜 재머를 회수하려는 404 소대를 저지하는데, 헌터와 엑스큐셔너에게 지원을 해준다는 약속을 어기면서 버림패로 쓰고, 재머를 회수하러 온 404 소대를 전멸시키기 위해 재머 주변에 고폭약을 설치하는 비장의(?) 한 수를 보인다. 이후 엑스큐셔너가 재머 주변에 자기 멋대로 폭탄을 설치해서 404 소대와 함께 폭사했다는 거짓 보고를 올린 뒤, 404 소대가 정말로 전멸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직접 전장에 나선다.

하지만 404 소대는 죽지 않았고, 이전에 처리한 줄 알았던 그리폰 엘리트 인형이 다시 등장하는 바람에 OTs-14와 404 소대의 양동 작전에 휘말려 404 소대와 OTs-14를 놓쳐버리고, 지휘부도 탈탈 털려버리고 만다. 이후 에이전트에게 임무에 실패해서 죄송하다고 사죄를 하지만 에이전트는 이미 재머는 회수했으며[3] 우로보로스에겐 두 번째 기회는 없을 것이라는, 사실상의 사형 통보를 날린다. 우로보로스는 404 소대와 철혈공조 모두를 저주하다가 UMP45에게 사살당한다.

큐브+ 이벤트에 엘리트 버전으로 재등장한다. 육체는 404 소대에 부숴졌고 AI만 그리폰 측에 포획되어서 M4A1의 마인드 맵 수복에 도움을 주고 있었던 것. 큐브+의 철혈은 모두 그녀가 지휘한 것이다. 이 시뮬레이션을 통해 페르시카가 90WISH에서 개발하다 만 드론 기술과 철혈의 명령체계를 결합해 전술요정을 개발했다. 본의는 아니었지만 그리폰과 16LAB만 좋은 일 톡톡히 시켜준 셈으로, 아키텍트와의 대화에서 아키텍트 역시 이 점을 지적한다.

시뮬레이션이 끝난 후 자신의 안부를 물으러 온 아키텍트에게 아키텍트가 자신이 시뮬레이션한 것의 절반만큼이라도 했다면 자신과 아키텍트는 이렇게 그리폰에게 잡혀있지 않았을 거라며 악담을 퍼붓지만, 아키텍트는 자신이 너무나 소중하기 때문에 더 이상 철혈공조를 위해 일할 생각이 없다고 맞받아친다. 당황한 우로보로스는 아키텍트에게 미쳤냐고 다시 묻지만 아키텍트는 자신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싶다고 밝히면서, 자신이야말로 진정한 철혈 인형이라고 대답한다. 이후 자신은 우로보로스보다 철혈공조에 대해 훨씬 더 많은 것을 알고 있고, 리코리스라는 이름이 있는 한 철혈은 절대 자유로워질 수 없다고 하면서 이야기가 끝난다.

SOPMOD의 개조 스토리에서도 등장한다. RO635가 새로운 소체를 받기 전까지 마인드맵 저장소에서 머무르게 되었는데, 그 마인드맵 저장소에 우로보로스와 아키텍트의 마인드맵도 같이 들어있었던 것. 그리폰이 16lab에서 잘 써먹으라고 마인드맵을 뽑아 페르시카에게 넘겼다고 한다.[4] 여느 때처럼 그리폰에 대한 적대감을 불태우며 마인드맵을 갈갈이 찢어버리겠다고 RO635에게 덤비는데, 같이 있던 아키텍트에게 야! 너도 같이 때려!라고 하는 걸 보면 맨 주먹으로 싸움을 건 모양. 정말 처량하다 하지만 페르시카의 마인드맵 저장소는 RO635의 홈그라운드인데다가, RO635는 전자전 특화 인형이었기 때문에 간단히 제압되어서 아키텍트와 함께 저장소 어딘가의 좁아터진 어두운 방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다.

이중난수에서도 등장하지만 동일한 개체가 등장한 것은 아니고, 예전에 자신이 담당하던 구역에 있는 기지에 남겨진 예비 소체와 마인드맵 백업이 등장한다. 그리폰 수색대가 도착하기 1주일 전, 패러데우스가 철혈의 AI 육성 프로그램을 탈취하면서 수작을 부려놓는 바람에 그리폰 수색대 소속의 VHS가 우로보로스의 모의전 기록을 확인하는 순간 마인드맵이 가동해 수색대를 공격한다. 이후 기지에서 업무를 보던 지휘관에게 격전 끝에 우로보로스 더미가 도주했다는 사실이 짤막하게 보고된다.

사신짱 드롭킥 콜라보 이벤트 사신짱 전선에서는 주역으로 등장. 요르문간드라는 인물이 있는 기억 파편을 읽다가 깨어나는데, 눈앞에는 에이전트가 있었고, 에이전트로부터 그리폰의 사상 교정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면 해체되어 반송될 거라는 경고를 받는다.[5] 전용 훈련장에서 테스트 자료를 공부하다 휴식을 취하던 중 CZ75, NZ75, P90이 일으킨 소란에 깨어나 따지려 했다가 바닥에 있던 마법진을 밟고 사신짱 전선 세계로 전송된다.

자신들을 소환한 사신짱에게 낚여 유리네를 처리하려 나서지만 본인의 상태도 나빴고[6] 상대가 너무 세서 순식간에 박살난다. 이후 유리네로부터 진상을 듣고 되돌아갈 때까지 조용히 지내기로 한 그리폰 인형들과 달리 그리폰 인형과 유리네를 마법으로 자신이 있던 세계로 쫓아내고 마력으로 원하는 것을 이루자는 사신짱의 계획에 동참한다. 사신짱이 머리가 잘 안돌아가는 터라 계획을 진행하는데 크게 고생했지만[7], 세 인형을 확보하는데는 성공한다.

계획이 어찌저찌 진행된 뒤 우로보로스가 이루려던 목적이 밝혀지는데, 그것은 과거 AI 모의전 당시 자신을 위해 일부러 진 AI 요르문간드에게 그녀의 희생이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것. 마력으로 구축한 가상공간에서 요르문간드와 결착을 지은 뒤[8] 현실로 돌아온 우로보로스를 맞이한 것은 에이전트와 헌터, 엑스큐셔너였는데, 그녀들이 여전히 가짜인 줄 알고 자기 맘대로 부려먹으려던 우로보로스는 새로 뽑은 사진을 보상이라고 주는 에이전트를 보고 그들이 진짜임을 깨닫고 무리한 마력 운용의 여파로 기절한다.

사건이 종결된 뒤, 우로보로스는 에이전트, 지휘관과 함께 유리네의 점심 식사에 초대받는다. 사고를 친 벌로 우로보로스는 차만 대접하는 신세가 되었는데, 에이전트가 테스트에서 만점을 받으라는 말과 함께 고기를 밥에 얹어 먹여주지만 본인은 음식을 뱉어버리는 것으로 응수하며 에이전트와 쌈박질을 벌인다.

4. 전투[편집]


다리 양쪽에 위치한 병기로 4회 사격을 한 후에 특수기로 뚜껑을 열고 화력 절반의 피해량을 가진 미사일을 4발 발사한다. 옛날에는 캔슬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불가능. 한섭 우로보로스 또한 꼼수가 전혀 안 먹히기 때문에 빗나가길 바래야 한다.

고유 스킬로는 HP가 1/2, 1/4 남았을 때 포스 필드를 시전한 뒤, 자신을 공격하고 있는 대상에게 로켓을 박격포처럼 고각도로 쏜다. 스킬 이름은 꽃피는 지옥.[9] 피해량은 화력의 80%이지만 피하지 않으면 3~4대씩 맞고 중상을 입는다. 대신 피하는 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보스가 스킬 시전할 때 쉬었다가 스킬 끝나자마자 이쪽도 스킬 전부 활성화시켜 곧바로 스킬 시전하게 만든 뒤 20% 때 RF로 죽창 꽂아 죽이는 방법도 가능하다. 즉 스킬 시전할 때가 오히려 쉬어가는 타임인 셈. 특히 회피률이 낮고 깡체력과 포스 필드로 버티는 톰슨의 경우 스킬을 연발로 시전하게 만들면 다시 스킬을 쓸 수 있어서 비교적 덜 상하게 된다. 운만 따라준다면 중상까지 가지 않을 수도 있다.

엘리트 엑스큐셔너와 마찬가지로 보스를 잡는 것보다 보스가 어디 있는지 찾는 게 더 힘든 보스. E4의 맵이 넓은데다가 우로보로스의 출현 위치와 이동 경로가 상당히 불규칙하기 때문에 공략을 봐도 위치를 특정짓기 힘들다.

큐브+ 이벤트에서는 패턴이 조금 바뀌었는데, 특수기가 회피가 가능하게 된 대신 3회 공격 후 특수기를 사용하도록 바뀌었으며 스킬 사용시 스킬이 끝날 때까지 무적이다. 무작위로 2칸에 쏘던 전과는 달리 아군이 있는 곳을 노려서 쏜다. 거기에 스킬 시전 이후에 특수기를 즉시 사용하게 되었다.

한국 서버의 경우 1주년 기념으로 큐브 플러스가 열렸는데, 업데이트 이후 우로보로스의 미사일을 발사하는 특수기가 반드시 명중되는 버그가 발생하는 바람에 파밍 난이도가 하늘을 뚫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다만 중국서버에서는 2018년 2월 업데이트 후 스킬 성능이 이렇게 바뀌었다고 하니 버그인지 아닌지는 지켜볼 일이였는데 버그가 맞았다. 다만 S승이 조금 난감해졌다는거지. 클리어 자체는 쉬운건 마찬가지라 동네북이 되어버린건 변함이 없다. 차라리 이 정도 버그는 한섭의 파워 인플레를 생각한 보정으로 여겨야 될 정도. 이후 2018년 7월 5일에 이 버그는 수정되었다.

우로보로스를 잡으려면 드리머처럼 일정 거리를 뛰어가야 하는데다가 약하긴 해도 중간에 있는 거신 3마리를 잡아야 하고 이 시간동안 미사일 공격이 반드시 한번은 들어오기에 칼같이 퇴각해주지 않으면 무피해로 잡는게 불가능하다. 일반적인 딜러로 때려잡으면 중간중간 무적시간을 가지고 패턴을 발동한뒤 다시 평타+미사일을 쏘기에 평타딜러보단 시나몬포나 소죽창을 들고가서 패턴을 씹는게 더 나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

5. 혼합세력: 우로보로스[편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우로보로스(소녀전선)/혼합세력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기타[편집]

  • 별명은 우롱이 혹은 울보. 둘 다 우로보로스를 간편하게 줄여 부른 것이기도 하지만, 큐브 이벤트 마지막에 OTs-14와 404소대의 작전으로 멘탈이 붕괴되어 징징거리는 모습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서 우롱이보단 울보라 부르는 지휘관들이 더 많다.
  • 국내에서는 큐브 이벤트에서 파이브세븐을 파밍하는 유저들에게 여러차례 신나게 얻어맞았다. 사실 그보다도 한밤중에 우롱이 찾아 헤매 떠도는것이 어마어마한 스트레스를 불러 일으키는 일이었고 이는 파세의 글로벌한 HOXY 밈을 만들어낸 원인중 하나가 된다. 덕분에 그당시엔 우롱이 파인더 같은 물건도 만들어졌었다. [10]
  • 게임 내 파일명으로는 '위버(weaver)'라는 이름이 들어가 있는데, 개발 단계의 명칭으로 추정된다.

7. 둘러보기[편집]

파일:ccl logo.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나무위키 우로보로스(소녀전선) 문서의 r80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l logo.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나무위키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80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1] 소녀전선 인형소극장 성우[2] 이때 이후 친구에 대한 데이터를 삭제한 뒤 자신에게는 친구가 필요없다는 생각을 품게 되었고, 요르문간드는 이 때문에 살아남으려다 자기 자신을 잃어버렸다며 안타까워했다.[3] UMP45가 철혈의 명령체계를 이용해 우로보로스가 저버린 헌터로 엑스큐셔너와 협상을 시도했고, 엑스큐셔너가 거래에 응해 헌터를 건네받은 뒤 재머를 가지고 후퇴했기에 에이전트는 진작에 전황을 파악하고 있었다.[4] 본체도 멀쩡했던 아키텍트까지 함께 있는 것을 보면 특이점 사태 때 대피하면서 여의치가 않아 마인드맵만 뽑아낸 것으로 보인인다.[5] 이를 두고 팬덤에선 마침 우로보로스가 교복도 입고 있겠다 이 테스트를 수능이라고 부르고, 졸지에 우로보로스는 "수능 앞둔 여고생쟝"이라는 드립의 대상이 되었다.[6] 에이전트가 우로보로스가 난동을 부릴 것을 우려해 소체의 출력을 낮추고 무장을 회수했다. 물론 E.L.I.D.를 상대로 혼자 무쌍을 찍는 유리네의 무력을 감안하면 멀쩡한 상태여도 별 차이는 없었겠지만.[7] 이때 본인도 방심시키려는 목적으로 일상적인 대화를 시도하다 관심사를 짚어내지 못해 애먹기도 했는데, 본인도 영 아니다 싶었는지 NZ75와 대화한 이후로는 상대의 말에 적당히 대응하거나 기회가 생기면 바로 제압하는 쪽으로 방침을 바꾸었다.[8] 이때 이전에 에이전트가 호신용 무기랍시고 건넨 사진을 필살기명을 외치며 던지는 기행을 저지르기도 했는데, 사실 그 사진에 본인의 리미터를 딱 한번 해제할 수 있는 코드가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눈치챘다.[9] 중2력 넘치는 스킬 작명 때문에 하나사쿠 지고쿠(웃음)이라는 네타가 돌았으나, 정작 일본 서버에서는 스팅어 버스트라는 다소 심심한 이름으로 바뀌었다.[10] 이때 당시엔 지금과 달리 파밍에 첫 1호기 보정도 없고, 시행 수가 증가할수록 확률업 보정도 없어서 파세 파밍을 위해 2천 200트를 한 사람도 있었고 1천트 하고 못먹은사람도 있었다. 거기다 맵은 매우 넓고 광활한데다 야간이라 구석탱이의 1/10정도만 비춰지고, 우롱이는 랜덤으로 움직이는데. 심지어 턴수제한까지 있어서 실패할 확률까지 도사리고 있었다. 거기다 지금과 달리 철혈이 한번에 움직이는게 아니라 하나씩. 하나씩 움직여서 시간을 엄청나게 잡아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