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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小說2. 小雪

1. 小說[편집]

소설( / novel, fiction[1])은 작가의 상상력 또는 사실에 기반하여 창작으로 이야기를 꾸며 나간 산문체의 문학 양식이다. 일정한 구조 속에서 배경과 등장인물의 행동, 사상, 심리 따위를 통하여 인간의 모습이나 사회상을 드러낸다. 분량에 따라 장편 · 중편 · 단편 · 엽편으로, 내용에 따라 과학 소설 · 역사 소설 · 추리 소설 따위로 구분할 수 있으며, 옛날의 설화나 서사시 등의 전통을 이어받아 근대에 와서 발달한 문학 양식이다.

한국에서는 소설이라는 상위 카테코리가 있고 단편소설, 중편소설, 장편소설로 분량으로 구분된다는 인식으로 접근한다. 그러나 영어에서는 각각이 Short story, Novella, Novel로 표현이 확연히 갈리며[2] 이 셋을 포괄할 수 있는 개념으로는 Fiction을 들 수 있다.[3] 즉, 한국에서 소설이라고 할 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두 가지 용법인 1.가상의 이야기 전반을 의미하는 의미에서의 소설 2.장르로서의 소설 중에서 전자는 Fiction 후자는 Novel로 영어 표현에서는 차이가 난다.[4]

2. 小雪[편집]

배추 캐여 들여 김장을 하오리라
방고래 구들질과 바람벽 맥질하기
창호도 발라놓고 구멍도 막으리라
수숫대로 터울하고 외양간에 떼적 치고
우리집 부녀들아 겨울 옷 지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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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24절기 중 하나로, 황경이 240도가 되는 시기다. 중부지방 기준으로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의미하는 절기이기도 하다.

양력 11월 22일경으로, 이 때부터 바람이 심하게 불고 날씨도 추워지며 얼음이 얼고 첫눈이 내리는 등 첫겨울의 징후가 보인다. 한겨울에 든 것은 아니고 아직 따뜻한 햇살이 비치기 때문에 소춘이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서울과 경기남부, 충청도, 경북지역에서 보통 이 시기에 겨울이 시작된다.

"소설 추위는 빚내서라도 한다."라고 할 정도로 월동준비에 만전을 기해야하는 시기다. 시래기를 엮어서 달고 무말랭이나 호박을 썰어 말리고 목화를 따서 손을 보며, 또 겨우내 소먹이로 쓸 볏짚을 모아둔다. 소설에는 날씨가 추워야 보리 농사가 잘 된다고 하며 이날 부는 바람을 손돌바람, 추위를 손돌추위라고 하며, 뱃사람들은 소설 무렵에는 배를 잘 띄우려 하지 않으며 이와 관련해 다음의 손돌바람과 관련된 전설이 전해진다고 한다.

제철 음식으로는 채소, 어류, 갑각류 등이 있다.

1번 문단과 엮어서 개그 소재로 쓰이기도 한다.
[1] 현대에는 노블이라는 낱말보다 픽션이라는 낱말이 더 널리 쓰이고 있다. Novel의 경우 '새로운'이라는 뜻도 있다.[2] 독일어에서는 Kurzgeschichte, Novelle, Roman으로 더 두드러지게 차이가 난다.[3] 이러한 이유로 Mystery Fiction, Crime Fcition, Science Fiction, Historical Fiction 등 장르적 구분을 나타낼 때는 Fiction이라는 표현을 쓰는 경향이 있다. Novel은 이러한 Fiction의 하위'장르'인 것이다. 그래픽 '노블'이라는 표현이 예술성과 연결되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4] 사실 최초에 Novel의 번역어로 소설이 선택되었던 것이, 이 Novel이라는 장르가 근대문학에서 중요성이 크다보니 그 번역어인 소설이 가상의 이야기 전체를 포괄하는 의미가 되어 버린 탓에 Fiction의 의미까지 삼키게 된 측면이 있다. 영어권에서도 novel을 fiction의 의미로 사용하는 경향을 일정부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의 한자어 소설小說이 갖는 의미가 변용되며 小說 과 Novel을 포괄하는 과정에서 이런 의미확장이 일어났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