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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소말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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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소말리아의 역사에 대해 다루는 문서.
2. 고대[편집]
3. 중세[편집]
소말리아에도 이슬람이 전파되어 아주란 술탄국, 아달 술탄국, 겔레디 술탄국 등의 이슬람 술탄국들이 번영하였다.
4. 근대[편집]
소말리아는 19세기까지 독자적인 주권을 가지고 번영하였으나, 19세기 후반에 유럽 열강들에 의하여 점령되고 말았다.
초기에는 독일 제국이 주도권을 쥐었고, 나중에 독일이 떠나고 난 이후에는 영국과 이탈리아가 들어왔다. 영국과 이탈리아는 각각 영국령 소말릴란드와 이탈리아령 소말리아를 설립하고 식민 통치를 행하였다.
내부적으로 반발도 만만치 않아 무함마드 압둘라 하산이 이끄는 데르비시국이 저항을 계속하였다. 다만 이 저항도 1920년 소말리아 원정으로 인해 진압 당하고 멸망하고 말았다. 이탈리아는 한편 소말리아 동북부에 위치한 술탄국들을 원정으로 멸망시키며 소말리아 북동부, 중앙, 남부 지역에 대한 통치권을 확립하였다.
1936년에는 이탈리아령 소말리아가 이탈리아령 에티오피아, 이탈리아령 에리트레아와 함께 이탈리아령 동아프리카를 구성했고, 1940년에는 영국령 소말릴란드가 이탈리아군에 점령되어 이탈리아령 소말릴란드로 편입되기도 했으나, 1941년에 영국군이 이탈리아군을 소말리아 전역에서 축출했다.
초기에는 독일 제국이 주도권을 쥐었고, 나중에 독일이 떠나고 난 이후에는 영국과 이탈리아가 들어왔다. 영국과 이탈리아는 각각 영국령 소말릴란드와 이탈리아령 소말리아를 설립하고 식민 통치를 행하였다.
내부적으로 반발도 만만치 않아 무함마드 압둘라 하산이 이끄는 데르비시국이 저항을 계속하였다. 다만 이 저항도 1920년 소말리아 원정으로 인해 진압 당하고 멸망하고 말았다. 이탈리아는 한편 소말리아 동북부에 위치한 술탄국들을 원정으로 멸망시키며 소말리아 북동부, 중앙, 남부 지역에 대한 통치권을 확립하였다.
1936년에는 이탈리아령 소말리아가 이탈리아령 에티오피아, 이탈리아령 에리트레아와 함께 이탈리아령 동아프리카를 구성했고, 1940년에는 영국령 소말릴란드가 이탈리아군에 점령되어 이탈리아령 소말릴란드로 편입되기도 했으나, 1941년에 영국군이 이탈리아군을 소말리아 전역에서 축출했다.
5. 현대[편집]
1941년 이후 기존 영국령 소말릴란드에 해당되는 지역은 물론이고 구 이탈리아령 소말리아 일대까지 영국이 지배하게 되었는데, 후자는 소말릴란드 군정청이라는 이름으로 군정 통치가 시행되었다.
1950년에는 구 이탈리아령 소말리아 지역이 UN 신탁통치령으로 지정되었고, 이탈리아 공화국이 신탁통치국으로서 복귀하여 10년에 걸친 신탁통치를 실시했다.
1960년에는 이탈리아 신탁통치령 소말리아와 영국령 소말릴란드가 각각 소말리 공화국과 소말릴란드국으로 독립했는데, 같은 소말리인의 나라인 두 나라의 통일 논의가 진전을 이루어 소말릴란드국이 소말리 공화국에 흡수되는 형태로 통일되었다.
1969년에 시아드 바레의 최고혁명위원회가 쿠데타를 통해 권력을 장악하였고, 공산주의 국가인 소말리아 민주공화국을 세웠다.
소말리아 민주공화국은 소말리아 내전으로 인하여 22년 만인 1991년에 해체되었는데, 내전 기간 동안 이 시기 동안 소말리아 지방들 대부분이 관습법, 혹은 종교법으로 통치 되며 나라 전체가 퇴보하였다. 2000년대 후반에서야 여러 과도 정부들이 연이어 세워졌는데, 2000년에는 과도국민정부(TNG)가, 2004년에는 국제사회로부터 소말리아 유일한 합법정부라고 인정을 받은 과도연방정부(TFG)가 설립되어 소말리아 군대를 다시 재건하였다. 2006년에 과도연방정부는 국가의 남부 지역들 대부분을 신흥 세력인 이슬람법정연합으로부터 다시 되찾는 데에 성공하였다. 이슬람법정연합은 이후 알 샤바브와 같이 더 과격한 분파들로 분화되었고, 영토를 빼앗기 위하여 과도연방정부와 끊임없는 전투를 벌였다.
2012년 중반, 소말리아에도 점차 안정이 찾아왔고 조금 더 항구적인 민주주의와 평화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새로운 임시 헌법이 2012년 8월에 통과되었으며, 소말리아를 연방 국가로 개조하였다. 같은 달에 소말리아 연방 정부가 설립되었으며 수도 모가디슈에서 개혁이 단행되기 시작하였다. 소말리아는 현재까지도 비공식 부문 경제 중심을 유지하고 있으며, 주로 통신업이나 재외 국민들이 보내주는 돈, 수공업 등에 의존하고 있다. 소말리아는 UN, 아랍 연맹, 아프리카 연합, 이슬람협력기구의 일원이기도 하다.
1950년에는 구 이탈리아령 소말리아 지역이 UN 신탁통치령으로 지정되었고, 이탈리아 공화국이 신탁통치국으로서 복귀하여 10년에 걸친 신탁통치를 실시했다.
1960년에는 이탈리아 신탁통치령 소말리아와 영국령 소말릴란드가 각각 소말리 공화국과 소말릴란드국으로 독립했는데, 같은 소말리인의 나라인 두 나라의 통일 논의가 진전을 이루어 소말릴란드국이 소말리 공화국에 흡수되는 형태로 통일되었다.
1969년에 시아드 바레의 최고혁명위원회가 쿠데타를 통해 권력을 장악하였고, 공산주의 국가인 소말리아 민주공화국을 세웠다.
소말리아 민주공화국은 소말리아 내전으로 인하여 22년 만인 1991년에 해체되었는데, 내전 기간 동안 이 시기 동안 소말리아 지방들 대부분이 관습법, 혹은 종교법으로 통치 되며 나라 전체가 퇴보하였다. 2000년대 후반에서야 여러 과도 정부들이 연이어 세워졌는데, 2000년에는 과도국민정부(TNG)가, 2004년에는 국제사회로부터 소말리아 유일한 합법정부라고 인정을 받은 과도연방정부(TFG)가 설립되어 소말리아 군대를 다시 재건하였다. 2006년에 과도연방정부는 국가의 남부 지역들 대부분을 신흥 세력인 이슬람법정연합으로부터 다시 되찾는 데에 성공하였다. 이슬람법정연합은 이후 알 샤바브와 같이 더 과격한 분파들로 분화되었고, 영토를 빼앗기 위하여 과도연방정부와 끊임없는 전투를 벌였다.
2012년 중반, 소말리아에도 점차 안정이 찾아왔고 조금 더 항구적인 민주주의와 평화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새로운 임시 헌법이 2012년 8월에 통과되었으며, 소말리아를 연방 국가로 개조하였다. 같은 달에 소말리아 연방 정부가 설립되었으며 수도 모가디슈에서 개혁이 단행되기 시작하였다. 소말리아는 현재까지도 비공식 부문 경제 중심을 유지하고 있으며, 주로 통신업이나 재외 국민들이 보내주는 돈, 수공업 등에 의존하고 있다. 소말리아는 UN, 아랍 연맹, 아프리카 연합, 이슬람협력기구의 일원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