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베르토 1세 비앙카마노
[2]가
사보이아 백작으로 서임되면서 건국되었다.
그는 전근대 역사 기록에서는
독일 마그데부르크 출신이라는 언급이 많았으나, 오늘날에는 독일계가 아니라 프랑스계 혈통으로 보는 학설이 다수설이 되었다.
사보이아 백국은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 지방을 지배하던 제후국인 토리노 변경을 차지하면서, 이탈리아에 속한 영지도 보유하게 되어 훗날 이탈리아를 통일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14세기에 이르러 부르군트 제2왕국(아를 왕국)에서
독일 왕국으로 이관되었고, 15세기에 사보이아 공국으로 승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