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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편집]

Haus Wettin

베틴 가문 또는 베틴 왕조독일 작센 지방을 근거지로 삼아 유럽 각국의 왕위를 차지했던 가문으로, 현존하는 군주국 왕실 중에서는 벨기에 왕실이 베틴 가문의 일원이다.

베틴 가문의 본가는 작센 선제후국과 그 후신인 작센 왕국을 핵심 거점으로 삼고 폴란드-리투아니아 국왕을 배출하기도 했으며, 주요 분가로는 작센-바이마르-아이제나흐, 작센-코부르크-고타, 작센-마이닝겐, 작센-알텐부르크 등이 있는데, 그 중에서 작센-코부르크-고타는 19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벨기에, 영국, 포르투갈, 불가리아라는 4개국의 왕좌를 동시에 보유하며 본가보다도 높은 위세를 떨치기도 했다.

다만 20세기에 들어서는 포르투갈독일 제국 구성국들, 불가리아의 군주제가 폐지되고[1], 영국은 군주제와 왕실의 혈통 자체는 이어졌지만 부계 혈통상으로는 베틴 가문에서 글뤽스부르크 가문 혈통으로 바뀌었기에[2], 현재까지 베틴 가문의 부계 혈통으로서 왕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문은 벨기에 왕실이 유일하다.
[1] 포르투갈은 1910년 10월 5일 혁명으로 폐지되었고, 작센 왕국을 비롯한 독일 제국 구성국들은 독일 제국1차 대전 패전으로 인해 일괄적으로 폐지되었으며, 불가리아2차 대전 패전 이후 공산화로 인해 폐지되었다.[2] 베틴 가문의 분가인 작센-코부르크-고타에서 윈저(Windsor)로의 가문명 변경 이후에도 부계 혈통상으로는 계속 베틴 가문의 일원인 상태가 지속되었으나, 엘리자베스 2세의 아들 찰스 3세부터는 모계로만 베틴 혈통을 물려받고 부계 혈통상으로는 글뤽스부르크 가문의 일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