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년에 걸친 카다피 독재정권 당시에는 억압적이긴 해도
아프리카에서는 나름대로 안정적인 치안을 자랑하던 나라였으나, 2011년 이래 두 차례의 내전으로 인한 혼란이 이어지면서 치안이 악화되었다.
제2차 리비아 내전이 2020년 트리폴리 정부와 토브루크 정부의 휴전을 통해 일단락되면서 수도 트리폴리를 비롯한 주요 도시의 치안은 안정되었지만, 내륙의 오지에서는 여전히 동서 양측 정부 중 어느쪽에도 속하지 않는 무장단체들이 날뛰고 있기에 혼란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대한민국 외교부 역시 아직 여행금지를 해제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