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은 주로 내셔널리즘(Nationalism)을 추구하는
정당들이 사용하는 당명이다.
한자로 국민당이라는 당명을 처음 사용한 정당은 1912년
중국에서 창당된
국민당[6]이지만,
영어로 국민당에 대응되는
National Party[7] 또는
Nationalist Party[8]라는 당명은 19세기부터 이미 널리 쓰이고 있었다.
한편 People's Party(
인민당)도
인민이라는 단어가
한국 사회에서는
공산주의를 연상시킨다는 점 때문에 국민당으로 번역되는 경우가 많지만, 여기서 다루는 국민당과는 맥락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