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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동남유럽(발칸반도)와 동유럽, 아나톨리아, 캅카스로 둘러싸인 내해로, 지중해 수계에 속한다. 남서쪽의 보스포루스 해협마르마라해, 다르다넬스 해협를 거쳐 지중해와 연결되며, 북쪽과 동쪽으로는 우크라이나, 러시아, 조지아, 남쪽으로는 튀르키예, 서쪽으로는 불가리아, 루마니아와 접한다. 주요 유입 하천으로는 도나우강, 드네프르강, 돈강 등이 있으며, 염분이 낮은 표층과 산소가 거의 없는 심층이 뚜렷이 구분되는 특이한 해양 구조를 지닌다.

2. 역사[편집]

고대 그리스인들은 이 지역에 식민시를 건설하며 교역망을 확장했고, 흑해는 곡물과 어류, 노예 거래의 중요한 무대가 되었다. 이후 로마 제국비잔티움 제국이 연안을 지배하며 군사·상업적 요충지로 활용하였다. 중세에는 제노바 상인들이 해상 교역을 장악했으며, 15세기 이후에는 오스만 제국이 해협을 통제하며 사실상 내해로 만들었다. 근대에 들어 러시아 제국의 남하 정책으로 전략적 중요성이 더욱 커졌고, 오늘날에도 연안 국가 간 정치·군사적 긴장이 지속되는 지역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