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북서부에 위치한 해협으로, 에게해와 마르마라해를 연결한다. 길이는 약 60km이며, 평균 폭은 수 km 내외로 비교적 좁다. 고대에는 헬레스폰토스로 불렸으며, 보스포루스 해협과 함께 흑해로 진입하는 핵심 수로를 이룬다. 이 해협은 유럽과 아시아를 가르는 자연적 경계이자 국제 해상 교통의 요충지로, 군사·경제적 중요성이 매우 크다.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전략적 가치가 컸으며, 트로이 전쟁의 무대로도 알려져 있다. 이후 로마 제국과 비잔티움 제국, 오스만 제국이 차례로 지배하며 통제권을 유지했다. 제1차 세계 대전 중에는 갈리폴리 전투가 벌어져 국제적 주목을 받았고, 전후에는 몽트뢰 조약을 통해 해협의 통행 규칙이 확립되었다. 오늘날에도 터키의 주권 아래 국제 항행이 보장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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