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립당

한국독립당은 한국의 민족주의 우파 정당들이 사용한 당명으로, 약칭은 한독당이었다.

일제강점기에는 민족주의 우파 계열 독립운동 정당들이 사용했으며, 해방 이후에도 일부 우파 정당의 당명으로 사용되었다.

1930년에 창당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당.
후술할 혁신의회의 한국독립당과는 같은 해에 창당했지만 별개의 정당이었다.

1935년에 다른 독립운동 정당 및 단체들과 통합하여 민족혁명당을 창당했다.

1930년 만주에서 활동하던 독립군 단체인 혁신의회에서 창당한 한국독립당.

임시정부의 한국독립당과 같은 해에 창당했지만 별개의 정당이었다.

1935년 민족혁명당에서 탈당한 조소앙이 창당한 정당.

1930년 임시정부에서 창당한 한국독립당을 계승했다고 주장했기에 재건한국독립당(약칭 재건한독당)이라 불렸다.

1935년 한국독립당을 비롯한 독립운동 정당들이 1940년에 통합하여 창당한 정당.

1945년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여당이었으며 해방 이후 대한민국에서도 활동을 지속했으나 백범 김구 암살 이후 이승만 정권의 탄압으로 인해 당세가 약화되어 군소정당으로 전락했고, 1950년 6.25 전쟁 개전 직후 해산되었다.

1940년 한국독립당이 1961년에 강제 해산된 후 1963년에 재창당한 정당.

김두한이 바로 이 당 소속으로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1970년에 신민당으로 흡수합당되며 사라졌다.

위의 한독당들을 계승했다고 주장하며 1996년에 창당한 정당.

단순히 이름만 빌려온 것에 불과했기에 같은 해 15대 총선에서 득표율 2%에 미달하여 해산되었다[1]

2020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했던 극우 성향의 창당준비위원회.

창당 준비 기간이 만료되어 정식 창당 이전에 해산되었다.

2022년에 창당하여 현재까지 존속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원외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