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로부터 계시를 받은
무함마드는 문맹이었기에 본인의 손으로 직접 쿠란을 저술하지는 않았고, 무함마드 생전에는 제자들이 무함마드가 들었다는 계시를 받아 적은 단편적인 기록만이 존재했는데, 무함마드 사후에 그러한 기록들과 제자들이 암기하고 있던 계시들을 모아서 집대성한 것이 바로 쿠란이다.
쿠란 전권이 완성된 시기에 대해서는 종파별로 입장이 갈리는데, 수니파에서는 3대
칼리파 우스만 이븐 아판 시대에 완성되었다고 보는 반면, 시아파에서는 4대 칼리파 알리 이븐 아비 탈리브 시대에 완성되었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