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마스코트 선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체코
1. 개요2. 선사시대3. 고대4. 중세
4.1. 아바르 칸국과 사모 왕국4.2. 대모라비아4.3. 보헤미아 공국4.4. 중세 보헤미아 왕국
5. 근세: 합스부르크보헤미아 왕국 지배6. 근대
6.1. 근대 보헤미아 왕국6.2. 체코슬로바키아
6.2.1. 체코슬로바키아 제1공화국6.2.2. 체코슬로바키아 제2공화국
6.3. 나치 독일 점령기
6.3.1. 보헤미아-모라비아 보호령6.3.2. 체코슬로바키아 망명정부
7. 현대
7.1. 체코슬로바키아
7.1.1. 체코슬로바키아 제3공화국7.1.2. 체코슬로바키아 제4공화국7.1.3. 체코슬로바키아 사회주의 공화국7.1.4. 체코슬로바키아 연방 공화국
7.2. 체코 공화국

1. 개요[편집]

체코의 역사에 대해 다루는 문서.

2. 선사시대[편집]

3. 고대[편집]

고대 체코는 아직 슬라브계 체코인의 영역이 아닌 켈트족의 땅이었는데, 이들은 북유럽에서 이주해온 게르만계 마르코만니족에게 밀려났다.

2세기로마 제국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가 마르코만니 전쟁을 치르면서 체코 일대까지 진출했으나, 그가 전쟁 도중 병사하고 아들 콤모두스가 제위를 계승한 후 로마군이 철수하면서 로마가 체코를 정복하여 속주로 삼는 일은 없었다.

4세기 말에는 훈족에 의해 게르만족의 대이동이 일어나자 체코 땅에 거주하던 게르만족 역시 훈족을 피해 달아났고, 그 훈족마저 5세기 말에 몰락하고 6세기에 접어든 이후에는 슬라브족이 이주함으로써 오늘날 체코인의 조상이 되었다.

4. 중세[편집]

4.1. 아바르 칸국과 사모 왕국[편집]

체코의 슬라브인들은 통일국가를 이루지 못하고 아시아계 유목민 국가인 아바르 칸국의 지배 또는 간섭에 시달렸는데, 프랑크족 상인 출신 사모가 등장하여 아바르의 지배로부터 슬라브인들을 해방시키고 으로 즉위했고, 그의 나라는 '사모 왕국'이라 불리게 되었다.

그러나 사모 왕국은 어디까지나 사모 개인의 리더십에만 의존하던 나라였기에, 그가 사망하자 다시 부족 단위로 쪼개지고 말았다.

4.2. 대모라비아[편집]

사모 왕국이 멸망한 이후 체코를 다시 통일한 것은 오늘날 체코 동부의 모라비아(모라바) 지방에서 일어난 대모라비아 공국이었다.

대모라비아는 지금의 체코 전역을 통일한 것은 물론이고 이웃한 슬로바키아의 니트라 공국까지 정복함으로써, 20세기의 체코슬로바키아에 필적하는 영토를 획득했으며, 대모라비아 왕국을 칭하며 권위를 높였다.

종교적으로는 기존의 슬라브 다신교 대신 기독교를 받아들였는데, 서방 가톨릭 교회와 동방 정교회의 선교 경쟁이 치열했기에 대모라비아는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않은 중립 상태를 유지했다.

9세기 말 우랄 산맥 일대에서 중부유럽까지 이주한 유목민 머저르족(헝가리인)들이 체코와 슬로바키아 일대를 침공하자 대모라비아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유목민들의 전술에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 그 여파로 대모라비아는 마지막 의 이름과 멸망 직전 상황에 대한 기록조차 남기지 못하고 멸망했다.

4.3. 보헤미아 공국[편집]

체코 서부 보헤미아(체히) 지방[1]에 위치했던 대모라비아의 제후국인 보헤미아 공국(체히 공국)은 대모라비아 멸망 이후에도 헝가리의 침공을 저지하며 국체를 유지했는데, 헝가리에 맞서기 위해 가톨릭을 받아들이고 신성 로마 제국의 구성국이 되었다.

그리고 12세기에는 헝가리로부터 모라비아를 수복하고 모라비아 변경백국을 설치함으로써[2], 보헤미아는 슬로바키아를 제외한 대모라비아의 고토를 거의 수복할 수 있었다.[3]

4.4. 중세 보헤미아 왕국[편집]

보헤미아는 12세기 말에 공국에서 왕국으로 승격되었고, 14세기에는 보헤미아 국왕이 황제 선출권을 가진 선제후의 일원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5. 근세: 합스부르크보헤미아 왕국 지배[편집]

신성 로마 황제위와 보헤미아 왕위를 동시에 차지하고 있던 룩셈부르크 왕조가 단절된 이후 여러 가문이 보헤미아를 두고 경쟁하다가, 16세기부터 합스부르크 가문이 보헤미아 왕위를 독점하게 되었다.

합스부르크의 보헤미아 지배는 18세기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 전쟁 당시 보헤미아 귀족들이 비텔스바흐 가문 출신의 바이에른 선제후 카를 알베르트를 왕으로 추대하면서[4] 흔들리는 듯 했으나, 오스트리아군이 비텔스바흐의 본진인 바이에른을 털어버리면서(...) 보헤미아는 다시 합스부르크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6. 근대[편집]

6.1. 근대 보헤미아 왕국[편집]

19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보헤미아 왕국은 오스트리아 제국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구성국으로서 존속했다.

6.2. 체코슬로바키아[편집]

6.2.1. 체코슬로바키아 제1공화국[편집]

6.2.2. 체코슬로바키아 제2공화국[편집]

6.3. 나치 독일 점령기[편집]

6.3.1. 보헤미아-모라비아 보호령[편집]

6.3.2. 체코슬로바키아 망명정부[편집]

7. 현대[편집]

7.1. 체코슬로바키아[편집]

7.1.1. 체코슬로바키아 제3공화국[편집]

7.1.2. 체코슬로바키아 제4공화국[편집]

7.1.3. 체코슬로바키아 사회주의 공화국[편집]

7.1.4. 체코슬로바키아 연방 공화국[편집]

7.2. 체코 공화국[편집]

[1] 체히(Čechy)라는 지명에서 체코라는 국호가 유래했다.[2] 이후 모라비아 변경백은 보헤미아 왕세자의 작위가 되었다.[3] 슬로바키아는 보헤미아, 모라비아와 달리 1차 대전 당시까지 헝가리령으로 남아있어야 했는데, 이는 중세 초기까지만 해도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던 체코인과 슬로바키아인이 서로 다른 정체성을 가지는 요인 중 하나가 되었다.[4] 이를 바탕으로 카를 알베르트는 신성 로마 황제 카를 7세로 선출되기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