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ron Lady카리스마 있고 강경한
여성 정치인에게 주로 붙는 별명.
영국 총리 마거릿 대처의 별명으로 가장 유명하지만, 원조는
이스라엘 총리 골다 메이어였는데, 각각 포클랜드 전쟁, 제4차 중동전쟁에서 강경한 대응을 통해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다만 국내 정책에 있어서는 상반된 행보를 보였는데, 대처가
보수주의 및 신자유주의 노선을 추구한
우파 정치인이었던 반면, 골다 메이어는 이스라엘에서
사회민주주의 또는
민주사회주의로 분류되는 사상인 노동 시오니즘을 추구한
좌파 정치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