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2. 중국공산당의 약칭으로서의 중공[편집]
3. 중화인민공화국(중국)의 멸칭으로서의 중공[편집]
3.1. 중화권에서의 중공[편집]
3.1.1. 중화민국(대만)에서의 중공[편집]
중화민국(대만)에서는 헌법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을 정통 중국으로 인정하지 않으므로 지금까지 중화인민공화국을 중공이라 부르고 있다.
다만 오늘날 대만에서는 단순히 중화인민공화국을 지칭하는 일반적인 표현으로 굳어진 상태라, 제대로 비하적인 의미를 담아 지칭하는 경우에는 중공이 아니라 공비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이는 공산당 비적의 줄임말로 중화인민공화국을 일개 도적떼로 격하시켜 부르는 멸칭이다.
한편 국가 또는 정권이 아니라 중화인민공화국이 실효지배하는 영토[1]를 가리키는 단어로는 대륙이라 지칭하는데, 중화민국에서 양안외교를 담당하는 기관의 이름이 대륙위원회인 것이 대표적인 예다.
다만 오늘날 대만에서는 단순히 중화인민공화국을 지칭하는 일반적인 표현으로 굳어진 상태라, 제대로 비하적인 의미를 담아 지칭하는 경우에는 중공이 아니라 공비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이는 공산당 비적의 줄임말로 중화인민공화국을 일개 도적떼로 격하시켜 부르는 멸칭이다.
한편 국가 또는 정권이 아니라 중화인민공화국이 실효지배하는 영토[1]를 가리키는 단어로는 대륙이라 지칭하는데, 중화민국에서 양안외교를 담당하는 기관의 이름이 대륙위원회인 것이 대표적인 예다.
3.1.2. 홍콩에서의 중공[편집]
3.2. 대한민국에서의 중공[편집]
대한민국에서는 냉전 시대에 중화민국을 정통 중국으로 인정하여 수교했기에 중화인민공화국을 중공이라 지칭했다.
그러다가 1988 서울 올림픽에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참가하여 관계가 개선되면서 중화인민공화국을 중국이라 지칭하는 용례가 늘어났고, 1992년에 대한민국이 중화인민공화국과 공식적으로 수교하면서 대한민국 정부기관 및 제도권 언론 보도에서 중국은 곧 중화인민공화국의 약칭이 되고 '중공'이라는 용어는 폐기되었다.
다만 이후에도 보수 성향의 한국인들이 중화인민공화국을 지칭하는 멸칭으로는 꾸준히 사용되었는데, 2016년 THAAD 배치 논란과 한한령 이후 한중 양국의 관계가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신냉전이 개막하여 반중 감정이 고조되면서 민간에서는 냉전 시대 못지 않게 중국의 멸칭으로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고, 탈냉전 이후에 태어난 젊은 세대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단어가 되었다.
그러다가 1988 서울 올림픽에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참가하여 관계가 개선되면서 중화인민공화국을 중국이라 지칭하는 용례가 늘어났고, 1992년에 대한민국이 중화인민공화국과 공식적으로 수교하면서 대한민국 정부기관 및 제도권 언론 보도에서 중국은 곧 중화인민공화국의 약칭이 되고 '중공'이라는 용어는 폐기되었다.
다만 이후에도 보수 성향의 한국인들이 중화인민공화국을 지칭하는 멸칭으로는 꾸준히 사용되었는데, 2016년 THAAD 배치 논란과 한한령 이후 한중 양국의 관계가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신냉전이 개막하여 반중 감정이 고조되면서 민간에서는 냉전 시대 못지 않게 중국의 멸칭으로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고, 탈냉전 이후에 태어난 젊은 세대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단어가 되었다.
3.3. 영미권에서의 중공[편집]
[1] 중화민국 입장에서는 미수복지구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