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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2. 활동 영역 및 방식에 따른 분류3. 창작물에서의 도적

1. 개요[편집]

도적은 무리를 지어 약탈을 일삼는 집단을 일컫는 단어다.

도둑과도 유사하다 할 수 있지만, 도둑이 개인적으로 물건을 훔치는 범죄까지 포괄하는 의미로 쓰이는 반면, 도적은 무리지어 약탈을 일삼는 경우에 한정되서 쓰이는 경우가 많다.

창작물에서는 운과 민첩성을 살려 치고 빠지는 공격을 주로 구사하는 직업이나 캐릭터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현실의 직업과 비교하면 도적보다는 자객이나 닌자, 스파이 등에 더 가까운 경우가 많지만 그러한 직업과 캐릭터를 총칭하는 표현으로 도적이라는 단어가 널리 쓰이고 있다.

2. 활동 영역 및 방식에 따른 분류[편집]

  • 초적
    들판이나 민가에서 약탈을 일삼는 무리. 일반 백성이 도적이 될 때 가장 먼저 거치게 되는 단계로, 그만큼 군대를 비롯한 공권력에 토벌당하기도 가장 쉬운 유형의 도적이다.
  • 산적
    험한 산지를 활동 영역으로 삼는 도적으로, 활동 지역의 특성상 초적보다 토벌 난이도가 높다.
  • 마적
    말을 타고 다니는 도적으로, 말을 사육할만한 경제력을 갖춘 상태에서 도적질을 일삼기에 여기까지 가면 일반적인 도적보다는 차라리 군벌이나 반군에 가깝다.
  • 해적
    배를 타고 바다에서 활동하는 도적 집단.
  • 역적
    전근대 동아시아에서는 왕위 찬탈을 시도하는 역적 역시 도적의 일종으로 간주해서 반역자를 도적이라 지칭하는 사례가 흔했는데, 실제로 일개 도적 집단으로 시작했다가 규모가 커져서 반란군이 된 사례도 비일비재했고, 반대로 황건적, 홍건적처럼 처음부터 정치적 구호를 내세우며 일어난 반란군이었음에도 일개 도적 집단으로 폄하당한 경우도 있었다.

3. 창작물에서의 도적[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