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2. 생애 및 사상[편집]
송나라 몽(蒙) 땅 출신으로, 잠시 칠원(漆園)이라는 곳의 하급 관리를 지냈으나 곧 그만두고 평생 가난하지만 자유로운 삶을 살았다. 초나라 위왕이 그를 재상으로 등용하려 했으나, "진흙 속에서 꼬리를 치며 살지언정 갇혀서 대접받는 거북이 되지는 않겠다"며 거절했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그의 사상의 핵심은 만물의 평등을 말하는 '제물(齊物)'에 있다. 옳고 그름, 삶과 죽음의 구별조차 인간의 주관적인 편견에 불과하다고 보았으며, 꿈속에서 나비가 되어 날아다니다 깨어난 후 자신이 나비인지 나비가 자신인지 혼란스러워했다는 '호접지몽(胡蝶之夢)' 우화는 이러한 상대주의적 세계관을 잘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