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는 '
북한 괴뢰'의 약칭으로,
대한민국에서 북한을 지칭할 때 사용하는 멸칭이다.
[1]냉전 시대에 북한을
소련 또는
중공[2]의 괴뢰정권으로 간주하면서 생긴 표현으로 당대에는 공식적인 매체에서도 북한을 지칭할 때 자주 사용되었으나, 탈냉전 이후에는 '북한'이 공식 표기로 자리잡으면서 더이상 대한민국 국가기관이 공식적으로 북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는 않고 있다.
다만 민간에서는 오늘날에도 북괴라는 단어가 여전히 북한에 대한 멸칭으로서 널리 쓰이고 있기에, 완전히 잊혀져서 사어가 된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