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부산광역시의 시내버스 노선. 왕복 운행거리는 15.6km다. 전체 정류장 목록
2. 노선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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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점 |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성동(죽전마을) | 종점 |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온천장역) | ||
종점 행 | 첫차 | 06:00 | 기점 행 | 첫차 | 06:30 |
막차 | 22:00 | 막차 | 22:35 | ||
평일배차 | 15분 | 주말배차 | 10분 | ||
운수사명 | 인가대수 | 7대[1] | |||
노선 | |||||
3. 역사[편집]
- 1972년 산성버스라는 이름으로 설립 후 마이크로버스로 산성~식물원 구간 운행을 시작하였다.
- 1996년 식물원입구에서 온천장역으로 연장되었고 공해(부락)마을에서 죽전마을까지 연장되었다.
- 가져온 차량 중 일부는 입석 차량인데 좌석 개조를 하며 기존 입석형 좌석을 일부 남겨두어 입석 좌석 반반 상태로 운행 중이다. 배열 자체는 2010년대 이후에 종종 보이는 2X1형 배열이나, 두 종류의 좌석 시트가 사용된 것이 특징. 준공영제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일로 보인다.[18]
- 2025년 1월 11일부터 래미안 포레스티지 입주에 따라 만수마트(식물원로75번길)를 양방향 경유하도록 운행 경로가 변경되었다.
4. 특징[편집]
- 환승 대기시간이 60분으로 적용된다. 배차간격 자체는 평일 기준 15분을 벗어나지는 않지만, 아래에서 언급하듯이 안전 문제로 입석 승차가 제한되거나, 주말에 등산객이 너무 많아 입석을 해도 탑승이 힘들 경우 다음 차량, 심한 경우 다다음 차량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하기 때문이다.
- 함께 금정산으로 올라오는 금정1번도 이 노선 못지 않게 산길에서 속력을 내는데 거리는 더 길지만 203번보다는 굴곡과 경사가 덜하여 70~80km/h 정도로 하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정류장 표지판 역시 여타 노선들과 별도로 관리되는지 대부분의 정류소에서 203번만의 특이한 양식을 쓴다. 대부분의 정류장이 타 노선과 정류장을 공유하지 않는 단독구간이라 그런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나마 정류장이 겹치는 장전동 일부 정류장에는 다른 노선용 표지판과 별도의 자체 표지판을 설치한 반면 회차구간인 온천장역(이전 정류소명 '홈플러스')의 경우 타 노선과 동일한 표지판과 정류장 구조물을 사용한다.
- 버스도착정보 확인이 되기는 하나, 중간에 정류장 코드가 몇 개 누락되어 있는 탓에 존재하지 않는다. 이 사이 구간에 차량이 있는 경우 순간이동하기도 하는 듯.
4.1. 수요 특성[편집]
- 평일에는 북부산권에 거주하는 부산대 통학수요가 많으며, 특히 산성마을회관에서 08:30과 10:00에 출발하는 버스는 항상 만차다. 이 노선이 없으면 '덕천교차로 - 신만덕 - 만덕터널 - 미남교차로 - 동래역 - 온천장 - 부산대' 혹은 '남양산IC - 경부고속도로 - 부산대' 이런 식으로 돌아서 가야 하는데, 거리도 거리지만 교통체증이 심한 곳을 많이 거친다. 그 외에는 동래/금정구에서 구포로 넘어갈 때 만덕터널 정체를 피하기 위해 타는 수요도 있었으나 산성터널 개통과 함께 산성터널을 통과하여 빠르게 이어주는 300번 시내버스의 개통으로 인하여 해당 수요는 거의 전멸하였다.
- 금정산 안쪽에 있는 부산광역시학생교육원에 학교 수련회를 갈 때는 산성동에서 더 들어가 부산광역시학생교육원 주차장 앞까지 운행한다. 귀가할 때도 마찬가지. 수련회 건물과 수련회 행사 모두 부산광역시학생교육원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수련원 관계자들이 버스 회사에 요청하면 차량이 더 온다.
- 산성터널 개통과 함께 2018년 9월 30일에 300번 시내버스가 개통되어 부산대 통학 수요가 많이 줄어들었는데 300번의 경우 산성터널을 직통하여 북구 화명동과 금정구 장전동을 잇는 노선이기에 금성동으로 거쳐가는 데다 환승까지 해야 하는 이 노선보다 훨씬 빠르게 이어주기 때문이다.[27] 게다가 2019년 1월 26일에 개통된 111-1번이 산성터널과 부산대학교를 모두 경유하고 있어서 타격이 더 가고 있다.
때문에 안 그래도 심한 적자가 훨씬 심해졌다고 한다.현재 수요층은 금성동 주민 고정수요, 주말 금정산 등산객들의 수요와 부산대 남문과 가까운 북부산권 음대, 미대와 사범대 소속 학생들의 통학수요로 연명하는 중이다.[28] 그래도 온천장에서 금정산성을 이어주는 유일한 노선이라 폐선될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4.2. 시간표[편집]
4.3. 연간 일평균 승차량[편집]
- 원 출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국가대중교통DB이며 노선별 이용인원의 자료를 재구성했다.
- 소수점 셋째 자리에서 반올림했다.
- 카드 승차량만 집계된다. (현금 승차량 제외)
연도 | 일평균 승차량 | 전년대비 변동폭 |
2014년 | 2217.14 | |
2015년 | 2234.71 | △ 17.57 |
2016년 | 2291.86 | △ 57.15 |
2017년 | 2324.86 | △ 33.00 |
2018년 | 2163.28 | ▽ 161.58 |
2019년 | 1988.14 | ▽ 175.14 |
2021년[29] | 1745.86 | ▽ 242.28 |
2022년 | 1834.72 | △ 88.86 |
4.4. 노선[편집]
5. 연계 철도역[편집]
6. 둘러보기[편집]
[1] 평일 5대 / 토요일·공휴일 6대 운행[2] 각급 학교에서 이 곳으로 단체로 학교 수련회를 갈 때 학생들을 수송하기 위해 이 곳까지 운행한다. 반면에 금정1번은 한정면허 버스가 아닌 관계로 공해부락에서 시종착한다.[3] GS아파트, 금정초등학교 부근에 위치한 정류소가 아닌 금정산 길목에 위치한 정류소이며 203번 단독으로 선다. 이 정류소는 부산대 장전캠퍼스내 가장 고지대에 위치한 사범대, 음대, 미대 건물을 비롯한 700번대 건물과 가깝다. 다만 이 노선으로 부산대학교 가려고 한다면 이 정류소가 아닌 이전 정류소인 양로원/광명사 정류소를 이용해야한다.[4] 회사명은 차량 앞뒤로 동래 산성이라고 붙이고 다녔다.[5] 당시 부산 시내버스 중 유일한 아시아자동차 차량이었다. 부산 시내버스는 AB185나 AM907(L), AM917을 단 한 대도 운행하지 않았다.[6] 80번과 100-1번이 정차하는 식물원입구 정류장(06-002)에서 정차하였고 잠시 정차했다가 금정영업소에서 차를 돌린 후 다시 산성으로 향하는 방식이었다.[7] 32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나 당시 주말이여서 밀려드는 행락객들을 모두 태울려는 욕심에 무려 69명을 탑승시켰다.[8] 업체 재량으로 달 수도 있으나 LED 행선판도 꽤 비싼 물건이라 203번에는 달지 않고 있다. 내부에도 달지 않았다.[9] 기존에는 금성동 주민들에게만 일반시내버스 요금을 받았다. 운행사원이 단말기를 조작하여 요금을 내려받는 방식인데 주민들 수가 적어 다 아는 사람들이니 주민인 척 하지 말자. 이는 부산 ~ 거제 노선인 2000번도 마찬가지로 시내구간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지역 주민들이라는 특성상 다 아는 사람들이다.[10] 1-1번 마을버스는 식물원(장전중학교)까지만 운행하며 배차간격이 매우 길다. 그마저도 온천장역 방향으로 가지 않는다.[11] 심지어 이 짧막한 거리를 요금이 비싸다며 온천장역까지 걸어서 가는 승객들도 여럿 보였다. 온천장역까지 가는 길은 내리막길이라 걸어가는데 그렇게 힘들지 않기 때문이다.문제는 반대로 돌아오는 길이다[12] 회차지였던 산성교 바로 옆에 차고지와 영업소가 있다. 완공되기 전까지 임시로 사용했던 차고지는 컨테이너 박스만 달랑 하나 있어 매우 초라했으나 완공된 이후에는 영업소로서 구색은 갖춰졌다. 그런데 1대 단위로 영업소에 있지 않고 산성로 중턱에 주차되어 있을 때도 있다.[13] 실질적으로는 2019년도 3월에 변경되었다.[14] 현.한화오션[15] 이 LED는 부산시내버스의 LED와는 관계 없는 옥포조선소 구내 셔틀버스의 내용을 표시할 수 있다.[16] 유로 5까지 적용된 하늘색 도색과 유로 6 이후로 적용된 파란색 도색으로 나뉜다.[17] 대우조선해양 도색이라고 서술하는 이유는 현재 한화오션 셔틀버스는 인수 직후 전 차량 주황색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18] 부산 타 좌석버스 노선보다 요금이 높았던 시절 일각에서는 부산시내 구간 내 운임이 가장 높은 노선이었음에도 딱딱한 입석형 의자가 있다는 것을 지적하기도 하였다. 다만 뒤쪽의 2인용 입석시트는 등받이도 높고 착석감이 오히려 더 푹신하다는 평이 많다. 물론, 타 노선보다 운임이 높았던 시절에도 금성동 주민이나 온천동-장전동 이내 구간만 이용하는 경우에는 일반버스 운임을 받았단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19] 빗길이나 눈길에 미끄러져 사고라도 발생할 경우 입석 승객이 있다면 과거와 같은 참사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20] 환승할인이 적용되는 노선 중에서 유일하게 준공영제에서 제외된 노선이다.[21] 그 밖에 한정면허 버스로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과 부산역을 잇는 하버트란스 노선과 경남고속뉴부산관광 소속 공항리무진 1번, 2번 노선이 있다.[22] 대표적으로 부산대후문 정류장에 하차하는 제2사범관, 음대, 미대 건물 이용하는 부산대학교 학생들이 있다.[23] 어차피 온천장역에서 금성동 거주민들이나 광명사 이남 지역 승객들이 승차하면 기사가 알아서 단말기를 조작한다.[24] 마을버스는 준공영제 이전 시내버스에서 쓰던 양식을 그대로 사용 중인 상황이라, 203번은 과거로 회귀한 셈이다.[25] 온천장과 온천장SK허브스카이 정류장은 단독구간이 아니다.[26] 마을버스 노선을 포함하면 공해부락 이후 구간 한정으로 금정1번과 환승이 가능하다.[27] 그래도 이 노선은 금정산성으로 올라가는 초입 부분에 위치한 부산대후문 정류장을 단독으로 경유하고 있으며 300번의 경우 노선 경로상 부산대는 경유하지 않기 때문에 부산대후문으로 빠르게 갈 수 있는 이 노선만의 메리트가 있다. 음대와 미대, 그리고 약대 소속 학생이 그 대상이다.[28] 부산대 남문쪽의 경우 111-1번을 타고 부산대정문에 내려서 금정7번 마을버스로 환승하여 후문 쪽으로 가는 거보다 이 노선을 이용하여 바로 가는 편이 더욱 빠르기도 하다.[29] 2020년은 집계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