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부터 1965년까지 존재했던
민주당계 정당.
대한민국 제2공화국 장면 내각 시기에 제1야당이었던
신민당[1] 출신 인사들이 1963년에 정당 설립이 다시 허용되자 창당한 정당으로,
윤보선 전
대통령이 이끌었다.
1963년 5대 대선에는 윤보선 전 대통령이 2위를 기록하고, 제6대 총선에서 원내2당을 차지하는 등
박정희 정부 초기의 제1야당으로 활동했는데, 당세 확장을 위해 1964년에 자유민주당을 흡수한 후, 1965년에 민주당
[2]과의 신설합당으로 민중당이라는 통합야당을 창당하며 사라졌다.